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나름 도시계획학도로서 끄적여보는 집값 이야기

in #kr6 years ago

집값의 상승하락은 주재넘게 말씀을 드리면 수요공급에 으히새 결정나는 부분은 지역적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집값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 영역이며 자산은 곧 유동성과 변동성에 의하여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제가 좋으면 집값이 오르고 경제가 나쁘면 집값이 내린다...이 말씀도 집값의 상승하락을 에 결부시킬 명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피부로 느끼는 경제는 가처분소득의 상승과 하락으로 느끼는 것인데 경제 지표로볼때
3프로 이하의 경제성장과 보다 그이하의 인플레이션에서 지금의 집값상승은 그 인과관계가 더더욱 성립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공자로서의 설명은 잘 봤습니다.

경제를 정치와 정권에 반영하여 관찰하면 수많은 오류를 남긴다는 점은 말씀드리고 싶군요.

Sort:  

지금은 집값상승이라고 뭉뚱그려 말하기보단 서울 집갑솰승이라고 하는 편이 정확하다고 봅니다. 다가구에 대한 패널티로 인해 지방은 빠지고 그 수요가 서울로 오는거죠. 이는 단기적인 움직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장기적인 동인이고 그것이 중심부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는겁니다. 흔히들 강남불패라고 하는 현상의 이유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