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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끄적] 대학 동기와 한잔...

in #kr6 years ago

어쩜 이리 제 친구들과 만나면 하는 이야기가 똑같을까요.. 취기가 돌때 전화로 고백하는 것 까지...^^ 다른 글에도 댓글에 남긴 문군데, "남자들에게서 친구란 여자에게있어선 친정과도 같다"라는 말이, 가족에게 털어놓진 못해도 친구에게는 다 털어 놓는 남자들을 두고 생긴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친구라는 존재가 그만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서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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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남자들 술 마시고 하는 행동이 다 거기서 거긴가 봅니다. ^^
그렇네요. 남자들에겐 오래된 친구가 친정같은 느낌... 나이가 들 수록 더 필요한게 마음 맞는 Old Friend인가 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