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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잡설]나는 된장남이다

in #kr6 years ago

그 전세대에는 커피는 자판기 커피였고 100원 150원 하던 시대에 몇천원짜리 밥한끼보다도 비싼 커피를 마신다는 거 자체가 브루주아라는 인식때문에 그랬던 것 같네요. 내가 마시기엔 비싸니까 약간의 시기질투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 생기는 초창기부터 드나들던 일인인데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약간 눈치 보였던 기억이...ㅋㅋ
암튼 학교다닐때는 공부하러 많이 갔었는데 태국이란 나라에 와서 저도 요식업을 하다가 여기는 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없어서 제가 걍 식당 옆에 있던 카페 인수해서 밤늦게까지 있네요..ㅋㅋㅋ
글 잘읽고 팔로우도 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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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 유명한 답답해서 내가 차린다군요ㅋㅋㅋ

아하하하 답답해서 내가 차린다는 내가 해도 그거 보단 잘하겠다가 베이스여야 되는데 저는 그건 아니고 카페 갈 수 있는 시간이 밤인데 그 시간에 여는데가 없어서 차린거죠 ㅋㅋㅋ 매출은 전혀,,... 오히려 식당에서 벌어서 꼬라 박고 있으니..ㅋㅋㅋ

태국은 밤에 카페를 잘 안가는 문화인가 보군요ㄷㄷㄷ

방콕이나 치앙마이 같은 대도시는 24시간 하는 카페들이 좀 있는데 제가 있는 곳은 좀 시골이라 그런 카페가 거의 없네요. 12시까지 하는 곳도 찾기 힘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