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친구 소개로 알게된 와디즈.
대중적이진 않지만, 아이디어 상품들을 미리 펀딩을 받아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네이버 검색하니, 2012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이라고 뜨네요.)
먼저 차 우리는 컵(주전자)
찻잎을 먹으려면 일단 번거롭고,
오래 담궈두면 써지고 한데.
이 친구는 찻잎 넣는 부분을 자석으로 맘대로 조절이 편해서 괜찮아 보였어요.
아직 찻잎은 안 우려봤지만,
요리조리 맘대로 움직일 수 있어 편해 보입니다.
새로 노트북을 구입하고 나서 맞는 가방을 찾고 있었는데,
사이즈나 디자인면에서 맘에 드는 걸 못 찾다가
Rawrow(전 첨 들어봅니다만 유명한 듯한) 브랜드와 그램의 콜라보 가방이 나왔다고 해서 사봤습니다.
투박하긴 하지만, 수납은 괜찮아요.
정가는 79,000원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49,000원에 구입한 듯 합니다.
와디즈의 단점이라면, 주문해놓고 잊고 있다가 한참 후에 물건을 받게 된다는 거긴 하지만.
제품따라(펀딩기간-제작기간-배송기간에 따라) 배송기간이 천차만별.
근데 급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하기에는 좋은 듯 합니다.
이런 아이디어들이 빛을 발할 수 있는 펀딩에 보탬이 된다는 자그마한 보람까지 해서요.
귀여운 컵 으로 민트 티 타먹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