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221]최근 와디즈 이용 후기

in #kr4 year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친구 소개로 알게된 와디즈.
대중적이진 않지만, 아이디어 상품들을 미리 펀딩을 받아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네이버 검색하니, 2012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이라고 뜨네요.)

1602303146895.jpg

먼저 차 우리는 컵(주전자)

1602303149289.jpg

찻잎을 먹으려면 일단 번거롭고,
오래 담궈두면 써지고 한데.

이 친구는 찻잎 넣는 부분을 자석으로 맘대로 조절이 편해서 괜찮아 보였어요.

1602303151197.jpg

아직 찻잎은 안 우려봤지만,
요리조리 맘대로 움직일 수 있어 편해 보입니다.

새로 노트북을 구입하고 나서 맞는 가방을 찾고 있었는데,
사이즈나 디자인면에서 맘에 드는 걸 못 찾다가

1602303153042.jpg

1602303154783.jpg

Rawrow(전 첨 들어봅니다만 유명한 듯한) 브랜드와 그램의 콜라보 가방이 나왔다고 해서 사봤습니다.

투박하긴 하지만, 수납은 괜찮아요.

1602303156642.jpg

정가는 79,000원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49,000원에 구입한 듯 합니다.

1602303160231.jpg

1602303158394.jpg

와디즈의 단점이라면, 주문해놓고 잊고 있다가 한참 후에 물건을 받게 된다는 거긴 하지만.
제품따라(펀딩기간-제작기간-배송기간에 따라) 배송기간이 천차만별.

근데 급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하기에는 좋은 듯 합니다.

이런 아이디어들이 빛을 발할 수 있는 펀딩에 보탬이 된다는 자그마한 보람까지 해서요.

Sort:  

귀여운 컵 으로 민트 티 타먹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