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232]넷플릭스 오리지널 ‘레베카’ 후기

in #kr3 year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볼거리를 찾다가 반가운 배우가 나와서 고른 ‘레베카’

시작은 미스터리? 스릴? 공포?
어라, 순간 잘못 골랐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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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줄거리 소개

갓 결혼한 젊은 여성이 남편 가문 소유의 저택에 도착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황량한 해안, 웅장하지만 음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저택에서, 그녀는 남편의 전처 레베카의 그림자와 싸우게 된다. 이미 세상을 떠난 비밀의 여인 레베카. 그녀의 흔적은 여전히 저택을 지배하고 있다.

다운튼 애비의 릴리 제임스
부모도, 돈도 없는 가진 것 없는 그녀, 그러나 꿈많은 소녀
뭔가 그녀에게 딱 어울리는 역할인 듯 하네요.

호텔뭄바이의 아미 헤머
듬직하고 잘 생긴, 그리고 부자 귀족 역할 딱이네요.

드 윈터가 나쁜 남자일지,
아니면 죽은 레베카라는 여자가 나쁜 여자일지,
궁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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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레베카를 사랑한 댄버스의 계략이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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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스릴러 인가 하였더니 결국은 러브 스토리로 끝나네요.

너무 많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고 불행한가 봅니다.
범인들이 많은 이 세상에서는요.

뮤지컬 광고 R을 자주 봤었는데, 같은 이야기인가 봅니다.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