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오늘은 조금 솔직한 글, 스팀잇이라는 피난처

in #kr6 years ago

저에게는 최후의 보루였습니다.
이곳에 그런 의미를 부여할 수밖에 없는 제 인생이 비참하네요. 다 제가 잘못 살아온 탓이지만요.

Sort:  

앗 김작가님..........덧글을 보고 크게 한 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분명히 스팀잇과 블록체인은 부흥기를 맞을 것입니다. 저는 그 과정을 기다리면서 찾아온 스팀잇의 정체기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에구 제가 뭐라고 어떠한 가능성에 대해서 약속을 드릴 수 있을까요? 그러나 김작가님의 최후의 보루가 빛을 발하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에구....에구.....실력도 있으시면서..넘 자책마시구....에구...뭐라고 더 덧붙이기가 죄송하네요.

아... 스팀잇과 코인 침체에 따른 코멘트는 아니었습니다. 단지 제 삶을 파괴한 공간에 여전히 발 붙이고 있는 현실이 비참할 뿐이죠. 언제고 케콘 작가님이 새벽의 흑기사로 올려 주실 신곡을 들으며 다시 즐거워할 날이 오면 좋겠네요.

ㅜ.ㅜ힘내셔요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