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풀리고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파릇파릇한 돋아나는 잎과 울긋불긋 피는 꽃을 즐기며 봄을 만끽하는 것이 봄나들이의 묘미라고 하겠죠.
지난 휴일엔 조그만 사찰을 다녀왔습니다.
종교적으로 불교를 딱히 믿는 것은 아니지만, 산사에 오르며 온갖 나무와 꽃, 풀들의 생명력을 느끼며, 상쾌한 내음을 맡노라면, 그간 쌓였던 번뇌도 눈녹듯 사라지는 그런 기분이 들고, 싱그러운 자연의 숨결이 온 몸속 깊숙히 까지 들어와 머리와 오염된 폐를 깨끗히 정화시켜주는 그런 느낌이 들죠.
다녀온 곳은 바로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운산읍 태봉리 상왕산에 있는 '문수사'라는 사찰입니다.
따뜻한 봄날 산사의 길을 아래와 같은 정경을 하나하나 느끼고 감상하며 따라가다 보면, 몸은 자연과 동화되고 ,마음은 자연의 숨결에 의해 정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산에는 아직 벚꽃이 한창이네요^^
잠시 산사에 들러 쉬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죠 아마 시원한 풍광과 공기, 산사가 주는 편안한 느낌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네 맞습니다. 저는 종교를 딱히 믿는건 없지만, 사찰 나들이 가는걸 좋아합니다. 일단 사찰 있는 데가 대부분 공기가 좋고, 자연환경도 좋아 몸과 정신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매우 좋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몸도 마음도 정화될때가 많은것 같아요!
현실은 자연과 함께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지만...
경치 좋고 공기 좋은데 많이 다니고 싶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한번 어디 가볼라고 해도 큰 마음먹고 시간내서 어렵사리 나가야 하는게 대부분 사람들의 현실이죠.
충청도 전라도는 많이 안 다녀봐서~ 조만간 여행 계획하고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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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이런 행운이 따르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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