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과연 스티밋이 잘 될것인가 의문이 생겼다.
글을 쓸 수 없는 블로그라... 이게 과연 좋은 건가?
뉴비들은 일정시간 때 접속자 과다로 인해
스팀파워 부족으로 글을 쓸 수가 없다.
그렇다면 스팀파워를 사야 하는 것인가?
현질을 안하면 사람들이 많이 보는 시간에는 글도 못쓴단 말인가?
뭔가 서럽기 시작했다. 시간을 두면 글을 쓸 수 있다고 해서 버텼다.
한참 새벽시간까지 내 수치는 마이너스로 향해 있었다.
글은 쓸 수 없었다. 스트밋은 정지상태였다.
글을 쓸 수 없는 블로그라...
줄을 너무 많이 서서 맛을 볼 수 없는 맛집이란 뜻인가?
매일 들러도 줄만 서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그 집을 떠나진 않을까? 언제까지 줄만 서고 있어야 할까?
과연 합리적인 수치로 운영이 되고 있나 의문이 생겼다.
본질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일단 제목 옆에 온천 표시가 안 생기게 보상을 50:50으로 받기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받은 스팀달러로 스파를 충전하면 100% 파워로 받기보다 3-4배의 스파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100% 스파로 받기를 하면, 5스파 받을 것도 1스파가 안 되는 일이 생겨버리죠. 그리고 대역폭 문제는.. 안타깝지만.. 운영방침이 그러니까요. 홈런 한방 쳐서 보상 크게 받아서 충전하는게 제일 좋을 것이고, 스파 임대해 주는 분들이 이벤트를 자주 하시니 줄서기 잘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심히 글 써봐야 포털만 돈 버는 다른 블로그와는 다르게 직접적으로 보상을 받는 곳이다 보니 뉴비에 대한 진입장벽도 있겠지만, 홈런쳤을 때의 보상은 비교도 안 되게 크니 그걸로 상쇄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역폭 제한을 둔 이유는, 스팸과 어뷰저들이 마구 가입해서 보팅과 댓글을 남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