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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큐레이션 중간 소회

in #kr6 years ago

다크핑거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기본소득으로 살아가는 1인 여기있습니다.ㅋㅋ 저는 모든 팔로워분들께 0.01 이라도 찍어드리고 싶어서 보팅파워를 낮춰서 많은 분들께 업보트를 해드리는데, 스팀파워가 낮으니 보팅파워가 금방 소진되어버리네요.ㅎ;; 처음에는 보상만 받아보자라는 생각으로 스팀잇을 시작했었는데, 이곳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서 오래하고 싶은 마음에 스팀파워도 무리해서 충전했습니다. 최근에 들었던 생각은 kr 커뮤니티가 성장하려면 돌고래 이상인 분들이 많아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에서도 중산층의 비중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스팀잇에서도 (제 기준에) 중산층에 해당하는 돌고래에 해당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야 활발하게 다양한 활동들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떤 이벤트를 하든, 프로젝트를 하든 스팀파워의 영향력은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신규진입하시는 돌고래 분들이 증가하려면 지금 활동하시는 분들께서 맨땅에 헤딩하듯이 많은 고생을 할거라고 봅니다. 다크핑거님의 모든 노력이 kr커뮤니티의 성장을 위한 커다란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새벽에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말이 길어졌네요. 힘찬 화요일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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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포스팅을 하셨네요.
스팀잇이 재밌긴 하죠.
지금은 분위기가 좀 그렇고,
간혹 분란도 있긴 하지만
소소하게 소통하며 보팅 주고 받으면
충분히 재밌을 겁니다.
말씀대로 돌고래가 한 1000명 정도면 참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지금은 돌고래가 70명 정도,
그 중에서도 활발하게 소통하는 분은 또 많지가 않지요.
결국 최상위 자선사업가 범고래 몇 분하고
나머지 큐레이터들이 간신히 나눔보팅 하고 잇는데
중산층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