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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De Profundis (4)

in #kr4 years ago

[58E] 무엇보다도 그리스도는 최고의 개인주의자였다. 겸손은, 예술적인 것처럼, 모든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표현 방식에 불과하다. 그리스도가 언제나 찾고 있는 것은 인간의 영혼이다. 그는 이를 '신의 왕국'이라 부르며, 모든 사람에게서 이를 발견한다. 그는 이를 작은 씨앗, 한 줌의 효모와 하나의 진주처럼 작은 것들에 비유한다. 이는 사람들이 모든 생경한 욕정, 습득된 문화, 좋거나 나쁘거나 외적인 소유를 없애야만 자신의 영혼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