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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Devoted Friend (2)

in #kr5 years ago (edited)

[42E] “‘그게 사실은요.’ 한스가 말했어. ‘그럴 수밖에 없었어요. 제게 겨울은 상당히 힘든 시간인 거 아시잖아요. 정말이지 빵을 살 돈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아끼는 코트의 은 단추를 팔고, 은목걸이도 팔고, 커다란 파이프도 팔았어요. 그리고 결국 외바퀴 손수레도 팔았어요. 하지만 이제 그것들을 전부 다시 사 올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