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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Devoted Friend (2)

in #kr5 years ago (edited)

[59E] “무척 더운 날이었어. 길은 먼지투성이었고, 여섯 번째 이정표에 도달하기도 전에 한스는 너무 피곤해서 앉아서 쉬어야만 했어. 하지만 한스는 용감하게 계속 걸어갔고, 마침내 시장에 도착했지. 시장에서 어느 정도 기다린 다음, 밀가루 포대를 아주 좋은 값에 팔고 나서는, 곧장 집으로 돌아왔어. 너무 늦게까지 있다가는 강도를 만날까봐 겁이 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