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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Devoted Friend (2)

in #kr5 years ago (edited)

[45]“‘나무판자라니!’ 밀러가 말했어. ‘아니, 헛간 지붕을 고치려고 마침 찾고 있었거든. 지붕에 큰 구멍이 났단다. 구멍을 막지 않으면 곡물이 전부 축축해질 거야. 네가 정말 말을 잘했다! 역시 인과응보로구나. 내가 외바퀴 손수레를 줬으니, 이제는 네가 나무판자를 주거라. 물론, 외바퀴 손수레가 나무판자보다 훨씬 비싸지만 말이다. 하지만 진정한 우정은 그런 것들을 전혀 개의치 않지. 어서 가져다주렴. 오늘 바로 헛간을 고쳐야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