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이냐 혁신이냐. 비트코인으로 본 가상화폐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어마어마하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https://price.bitcoin.com/

물론 최근들어 어마어마한 상승세는 꺾였지만, 오히려 장기적인 투자가치에 대한 논의는 활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가상화폐의 투자가치와 현실, 주의점 등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현재 가장 앞서있는 비트코인에 대해서 쓸 생각이지만 그냥 대부분의 가상화폐를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입니다.

사실 저도 스팀잇을 하고 있는 마당에 코인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다는게 좀 그렇긴 합니다만 투자를 위해서는 밝은부분 뿐 아니라 어두운 부분도 같이 봐야 한다는 입장이라 이해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부분은 이미 최근에 쓴 글이 있기 때문에 이 글을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s://steemit.com/kr/@protraveler/rifjf

현재 비트코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데 비트코인에 대한 시각이 찬반이 명확하게 갈리는 편입니다. 재밌는 부분은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서는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린다는 것이죠. 비관론자들은 비트코인이 허상일 뿐이고 거품이 사라지면 없어지게 될 것이라고 하고, 낙관론자들의 경우에는 비트코인이 새로운 시대의 화폐가 될것이고 비트코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우선은 비트코인의 특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화폐'라는 특징과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적인 특징입니다.

비트코인 및 각종코인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해서 우선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록체인은 블록(block)을 잇따라 연결(chain)한 모음입니다. 이런식으로 설명하기 어려우니 자료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안에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내역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다른 말로 ‘공공 거래장부(public ledger)’라고 부르기도 하죠.

이 블록체인기술이 혁신적인 가장 큰 이유는 거래기록을 모든 사람들이 가지게 됨으로써 데이터 조작을 불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즉, 어떠한 하나의 조직(ex.중앙은행)에 의존하지 않고 화폐에 대한 보안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렇게 함으로써 화폐가 중앙집권적인 조직에 의해 휘둘리지않아도 되고, 보안을 위한 비용을 아낄 뿐더러 마이닝(채굴)이라는 과정을 통해 총량 유지까지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이 이야기가 위의 말과 상충되는데, 현재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해킹에 대한 사례는 없습니다. 대신 비트코인을 보유한 거래소에 대한 해킹 사례만 존재할 뿐이죠.

현재 전 세계를 지배하는 달러화와 그 외의 기축통화들의 문제는 단 몇명의 사람들로(미국 FOMC의 금리 결정은 9명)인해 좌우된다는데에 있습니다. 하지만 가상화폐는 현존 통화시장과 다르게 유동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이 운영의 전 과정에 중앙집권적인 힘이 작용하지 않는다는데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완전무결해 보이는 비트코인이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화폐'라는 가치에 있습니다.

화폐는 비트코인이 가지는 핵심적인 특성입니다. 즉, 비트코인이라는 것이 투자가치가 있으려면 화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 성립이 가능하죠. 다른 투자대상과 다르게 비트코인은 화폐라는 개념을 지닙니다.

문제는 이 비트코인이 화폐로써의 가치를 거의 가지지 못한다는데에 있습니다. 물론 비트코인 초창기에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시킨 사례도 있고(아마 그분은 지금쯤 땅을치고 후회할듯) 암암리에 화폐로 쓰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비트코인이 암암리, 즉 어두운 거래에서 쓰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얼마전에 있었던 랜섬웨어 사건입니다. 이 랜섬웨어 공격을 주도한 해커들은 사이트를 인질로 돈을 요구하였는데, 이것이 비트코인이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법적인 장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비트코인을 추적하기도 어렵고 비트코인을 노리고 거래소를 공격하면 보상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화폐가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화폐가 신뢰성이 있을 것, 사람들에 의해서 충분히 통용이 될 것 그리고 화폐의 가치가 사용자들에 의해 인정이 될 것.

일반적으로 화폐의 신뢰성은 강력한 중앙조직(일반적으로는 중앙은행)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화폐가 신뢰성이 있다고 해서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과거에 고려, 조선시대 때 여러 화폐를 제조했지만 통용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그 화폐의 가치가 사용자들에 의해 인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위를 순서대로 보자면 화폐의 가치가 사용자들에 의해 인정이 되고, 사람들에 의해 충분히 통용이 되면서 신뢰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경우를 대입해서 보자면 화폐의 가치는 사용자들에 의해 인정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충분히 통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화폐는 통용이 됨으로써 가치를 가지게 되는데 현재 비트코인의 '화폐'로써의 가치는 사실상 바닥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는 '투자가치'가 훨씬 큰 상황이죠. 당연히 통용이 되지 않으니 신뢰성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점은 비트코인의 또 다른 문제인 변동성과 연관이 깊습니다. 비트코인의 화폐로써 가치가 높다면 사용량에 따라 가격이 어느정도 안정적일텐데 비트코인의 경우 가격의 등락이 굉장히 심합니다. 현재 투자가치도 높고 사용량이 많은 달러의 가격이 원화로 1100~1200원 선에서 안정적으로 유지가 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것은 비트코인이 화폐로써 가치를 가지기에는 최악의 조건이 됩니다.

첫날 2000원에 거래되던 화폐가 다음날 1000원에 거래된다면 그 화폐는 화폐로써 가치가 현격하게 떨어지는 것이죠.

물론 위에서 언급한 블록체인기술이 혁신적이고, 비트코인의 등장은 환차손과 화폐 유통규모조절이라는 점에서 어마어마한 강점을 가지기 때문에 기존 화폐를 대체 할 수도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발전된 기술이 꼭 새로운 표준이 되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QWERTY키보드, 2벌식 자판 등은 편의성은 뒤지지만 계속해서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표준은 결국 누가 선점하느냐의 문제도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지금처럼 달러화가 표준으로 정착한 화폐시장이라면 비트코인이 뚫고 나갈 길은 더욱더 힘겨워 집니다.

정리를 하자면 비트코인의 현재 정체는 허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비트코인이 새로운 표준이 되기까지는 너무나 많은 난관들이 기다리고 있고, 이 난관을 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이 난관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비트코인의 상황이 이러니 다른화페의 상황은 더욱 힘듭니다. 대표적으로 최근 말이 많은 이더리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이더리움의 가격은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각광받던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의 참여가 예상된다는 점이었지만 그 전에 이더리움은 해킹사건이 먼저 터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비트코인과 다르게 이더리움의 화폐가치는 사실상 제로입니다. 아무리 2위권의 가상화폐라고는 하지만 이미 표준이 아닌 1등도 장벽이 많은 마당에 나머지는 볼 필요도 없습니다. 전국체전 상위권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 따라는 격이나 다름없습니다.

지금까지 코인에 대해서 썼지만 긍정적인 이야기보다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더 많이 썼습니다. 물론 제 입장자체가 코인에 대한 투자에 대해서 부정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기술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기술은 분명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이 화폐시장의 표준이 되는 것은 힘들 것이나 블록체인기술의 집합체이니 만큼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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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감사합니다 :)

블록체인 주제 관련 게시글 태그에는 한국어 태그로 #kr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게시글 태그인 #coinkorea 태그를 붙여 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관련 게시글의 세분화된 태그로 만약 관련된 코인에 대한 글을 작성하신다면 #kr-btc #kr-eth과 같은 kr-코인 기호명과 같은 태그를 붙여 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읽으시고 도움받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와 관련된 게시글을 한번 읽어주시고 동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Steemit KR 커뮤니티 CoinKorea 프로젝트
가입인사 태그 및 CoinKorea 태그 세분화 제안

그런게 있었군요 ㅎㅎ 태그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을 '화폐'로만 정의하여 부정적인 견해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그에 따른 디지털 자산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해 보입니다. 화폐로 본다면 허상이겠으나 신기술로 바라본다면 혁신이겠죠.

사실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충분히 혁신적이며 향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정체성은 '화폐'입니다. 엄연히 투자자산인 것이죠. 그래서 블록체인으로 비트코인이 만들어졌지만 투자를 할때는 엄연히 분리시켜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분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비트코인 자체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니까요.

나중에 비트코인 자체가 화폐라는 개념을 벗어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더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트코인의 정체성이 '화폐'라는 근거가 무엇인지요.

투자자산은 맞습니다. 그러나 화폐라는 근거는 사람들의 인식 외에는 없지요. 화폐로 이용된적이 없고, 화폐의 지위를 노리는 것도 아닙니다. 미래가치와 비트코인 자체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가 이뤄지는 것이고 시장이 형성되는 것이죠. 너무 비트코인=화폐라고만 생각하셔서 제한적인 인식이 박혀 버린건 아닌지 생각됩니다.

'가상화폐'는 단순한 번역어 중 하나일 뿐입니다. 너무 그 단어에만 집착하셔서 혼동이 오신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사람들의 인식이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람들이 화폐라고 인식하면 그건 화폐가 되는거죠. 이건 비트코인 제작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았던 상관이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화폐의 어원이 되는 조개입니다. 아시다시피 조개 껍질은 그 무엇도 아닙니다. 현대의 조개껍질은 조개의 내용물이 없는 쓰레기이죠. 하지만 선사시대에는 그걸 화폐로 사용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 화폐라는 인식이 붙어버린것이죠.

현재 통용되는 돈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치를 떼어놓고 생각하면 돈은 그냥 종이쪼가리, 금속쪼가리입니다. 하지만 가치가 붙고, 화폐라는 인식이 붙기 때문에 돈으로써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답글 다신 분께서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식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도 절대 다수의 인식은 화폐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으로 피자도 주문해보고, 해커들이 랜섬웨어를 빌미로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것이죠.

답글 다신 본인께서 답하신 것처럼 비트코인이 화폐라는 근거는 사람들이 그렇게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이 화폐라는 근거가 깨지려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식하지 않아야 성립이 가능한 문제죠.

개념의 혼동을 하고 계십니다. 비트코인을 화폐라고 생각하는게 절대 다수의 인식이라니요? 그 근거는 무엇인지요? 비트코인=화폐로 여기는 것은 일부의 인식이자 오해입니다. 코인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투자 혹은 투기의 대상으로 코인을 다룹니다. 아직 대중의 이해가 성숙되지 않았고, 비트코인은 무엇으로도 정의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화폐'로 정의 내리시고 그것이 절대 다수의 인식이라니요. 그 절대다수라는 근거가 궁금합니다.

비트코인 및 알트들은 현재 '디지털 자산'으로 보셔야 올바른 이해가 가능합니다. 다른 자산인 '금'을 예로 보죠. 현재 금은 거래되고 있고. 거래소 또한 존재합니다. 금이 거래되고 있기에 화폐라고 볼 수 있는 것인지요?

'절대다수'라고 하셨는데, 절대 다수가 화폐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님 꼐서 내린 잠정적인 결론이지요. 아직 제대로 이해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법의 테두리안에 있지도 않은 초기시장입니다. 그것을 단순하게만 결론 내린다면 상당히 위험하겠죠.

비트코인=화폐라는 것은 가상화폐-암호화폐에 대한 이해중 일부 입니다.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개념이기도 하고요. 이것을 기존에 존재하며 님이 알고있던 개념으로 인식하려고 하니 혼동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당장 가상화폐에 대한 뉴스들이 그 예시입니다. 대부분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 근거로 뉴스를 가져오도록 하죠.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439

심지어 최근 비트코인의 급격한 상승에는 '일본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인정' 이라는 사실까지 존재합니다.

http://www.getnews.co.kr/view.php?ud=2017040317173421326beeb3268c_16

대중적인 인식 뿐 아니라 정부차원의 인식 역시 가상화폐입니다. 이걸로 대중적인 인식에 대한 근거는 마련한것으로 보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비트코인에서 화폐라는 가치는 '일부'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금이 보여주는 것처럼 대표되는 가치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게 오해에서 비롯됬든 아니면 누군가 의도했든 현재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는 '화폐'입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비트코인이 뭘 위해 만들어졌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다수가 비트코인을 뭘로 인식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죠. 님이 예시를 들었던 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금의 사용용도는 단순한 원자재이지만, 사람들이 보는 시각은 안전자산이죠.

대중적인 인식이 성숙하지 않았다? 그 성숙하지 않은 대중적인 인식이 가치를 결정합니다.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참여자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요.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개념이라도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면 도태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그나마 화폐라는 인식으로 사람들에게 이해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사람들에게 화폐라는 인식 조차 되지 못했다면 비트코인이라는 이름조차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이 남았겠죠. 저도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혹시라도 제 덧글에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도발이나 공격의 의도는 조금도 없었다는 점 밝힙니다.

비트코인 및 기타 알트코인들이 '화폐'냐 아니냐라는 문제에서 서로의 생각이 평생선을 달리는 것 같네요. 저는 아직도 비트코인이 무엇으로도 정의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작도 안한 초기시장이며 앞으로 무엇이든 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로 상승한다는 전망도 허무맹랑하다고 보지 않고요.

스팀에서 이렇게 긴 덧글은 처음이네요. 그만큼 좋은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포스팅 올려주시길 부탁드리며 업보팅및 팔로우 하고 갑니다. ^^

항상 이런 레드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분이든 양면을 다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팀도 가상화폐라 이런글을 쓰기 좀 그랬지만 안좋은 소리 하는 사람이 한명쯤은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무한 긍정보다 때로는 이런글이 좋지요

어떤 분야든지 양면성이 있으니까요. 특히 이런 투자는 장단점을 둘다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블록체인이라는 기술력은 분명 크게 각광받을 기술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만, 지금 현실적으로 아직 임상실험정도의 단계밖에 있지않은 상황에서 너무 많은 관심이 쏠려 코인시장이 불안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코인들이 헤쳐나가야 할 관문이 많지만 스팀처럼 이렇게 유저들이 가치를 알아봐주고 계속적으로 발전하는 것들은 화폐의 가치가 아닌 기술의 가치로써 자리잡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변동성이 너무 큰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정 범위안에서만 움직여도 그냥 그러려니 할텐데 이슈 하나에 엄청나게 큰폭으로 움직이다보니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이죠. 아직 가상화폐는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