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iamkorearaper님의 글을 보고 화가났습니다.
도저히 읽기 어려운 수준이고 고래에게 아부하는 모습이 참 보기 싫었거든요.
이 글을 쓰고 iamkorearaper님과 토닥거린 후에 다시 iamkorearaper님이 제가 눈쌀 찌푸린 15편의 글을 쓰기 이전에 어떤 글을 쓰셨는지 읽어봤습니다.
그 전부터 시를 쓰시던 분은 아니시더군요.
iamkorearaper님의 다운보팅을 받고 처음엔 기분이 나빴습니다.
참나 자기글 비판했다고 자기가 한 짓은 생각 안하고 저렇게 날 뛰는 구나 싶었죠.
그래서 iamkorearaper님이 다운보팅하면 저도 다운보팅하고 댓글 달면 더 날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다 오늘 읽어나서 생각해보니까 조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사실 저도 글을 쓰는 입장이고 처음 시작할 때부터 연재하고 나서 많은 욕을 먹어봤습니다.
그때 제 가슴을 울렸던 문장이
'어린 예술가에게 비판은 필요 없다.'
였습니다.
처음 글을 쓰는 사람이 좋은 글을 내놓기란 어려운 일이죠.
글이란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읽고 많이 써봐야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게되는 것이니까요.
그 기억을 떠올리니까 솔직히 '음... 내가 잘못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think-big님의 글을 읽고 사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https://steemit.com/kr/@think-big/5srxrs
제 비판이 어쩌면 제가 잘난 척한 것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과드립니다.
참, 이름부터 역겹네요.
무심히 보면 영문이라 몰랐는데 참,참 더러워요.
이런글은 당연 혼내줘야 됩니다.
예전에 랩퍼님이 아이디 잘 못 만들었다고 바꾸는 방법 없냐고 물어보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디 보시면 I made the wrong ID. "Iamkorearapper". 레이퍼가 아니라 랩퍼를 잘 못 쓰신겁니다. 오해 푸시길 바랍니다 :)
고래가 오기를 목빠지게 바라고 노골적으로 좋아하시는 그 분을 보고 '욕하는 그분들이랑 다를 게 없으신 거 같다'고 댓글 딱 하나 달았는데 그 새를 못참고 저를 저격하셔서 글을 새로 쓰시더군요. 심지어 아이디도 안지우고요. 지금 생각해도 전 저 분이 욕하는 사람들이랑 다를 게 없다고 보네요. 다른 아이디로도 활동하시는 분이겠죠. 뭔가 말투가 비슷한 냄새가 나요.
보기 좋네요~ 다혈질성격인 분들이 무척이나 솔직하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서두르다 실수하는 경향은 있지만 대부분 솔직담백하신 분들이 많죠.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 용서못할 실수도 아니니 그냥 헤프닝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제 steemd를 확인해보시죠? 처음에 글을 올렸다가 지우고 다시 작성하려고 1,1을 입력해두었고 다 작성하고 다시 올리는글입니다 평소에 배가 많이 아프셨나보군요. 그단새를 못참아서 다운보트 누르시더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는데, 똥요? ㅋㅋ 말씀이 너무 심하시네요.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합니다. 조심합시다. 처음글에 economy라는 분이 사용한 @고래부르는거 작성했다가 지운겁니다. 휴.. 사람이 참.. 민감하네요..
그리고 당신은 스팀잇이 잘되기를 바라는것도 아니잖아요? 돈벌면 버는 족족 비트렉스 거래소에가서 내다 파시네요? 잘됐다... 당신 같은 사람때문에 스팀잇이 엉망이 되는겁니다. 알기나 알고 이야기 하시죠? 전 최소한 내다 팔지는 않으니깐요. 그리고 나는 약속은 다 지켰고 아마도 당신보다 나이는 더 많을겁니다. 요즘 공익광고도 하는데, 당신은 능력자이잖아요? 잘 알지 못하면 똥글이다 거나 실수로 잘못만든 아이디를 모욕하고. 그러지 맙시다. 최소한 중등교육은 받았을거 아닙니까.
네, 일단 제 글에 다운보팅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쓴 글로 번 돈인데요?
당연히 제 마음대로 사용해도 되는 거 아닙니까?
거래소에 내다파는 게 어때서요?
재미있는 생각이네요.
제가 무슨 스팀잇 개발자도 아니고 왜 '나는 한국 강간범이다'님하고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까?
저 같은 사람 때문에 스팀잇이 엉망이 된다고요?
정당한 저작보상이 따르지 않으면 어떤 저작자도 마이너하고 불안정한 플랫폼에 진출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나는 한국 강간범이다'님처럼 고래에게 아부하는 글로 블로그를 가득 채운 분이 스팀잇을 망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한국 강간범이다'님은 공들여서 글을 써본 적이 없으셔서 모르시겠죠.
이해 못하실 겁니다.
아무생각없이 싸지른 똥글로는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해요.
'고래에게 아부하지'않고는요.
솔직해보세요.
그 글을 네이버 웹소설이나 문피아, 조아라, 북팔, 카카오 페이지 등에 올릴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하세요?
조아라나 문피아처럼 적극적인 독자들이 많은 플랫폼에 그런 글을 올리신다면 '쌍욕'먹을 글입니다.
그 딴거 싸지르고 무슨 대단한 창작활동한 것처럼 중등교육 받았냐구요?
정말 궁금합니다.
왜 '나는 한국 강간범이다'라는 아이디에 그렇게 집착하시는 겁니까?
'나는 한국 강간범이다'님이 얘기하신대로 '중등교육'받으셨으면 그게 얼마나 역겨운 문장인지 아실 것 같은데요.
본인께서 그 아이디를 고수하시면서 모욕하지 말라니요?
새로 아이디를 만들지 않고 '나는 한국 강간범이다'라는 아이디를 고수하시는 이유는 그로 인한 반대급부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미 아닙니까?
다운보팅은 서로간에 알 수가 있는가요?
네,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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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보트 한 사람 앞엔 -가 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