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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못 본척 하고 지나갈까 하다 아무도 달지 않을 것 같아 영혼없이 달아봅니다..

유난히 별님의 이런 직감은 적중률 100%에 수렴하니깐... ㅠㅠ
그래도 안 지나가셔서 다행입니다 ㅎㅎ

스동무도 와줘야 할텐데... 콧방귀와 함께..

ㅎ흥흥ㅎ흫ㅎ 이 콧방귀 쥐어짜는데 3일이 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