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11일차]회식은 다음에

in #kr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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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 업무를 마치고 서둘러 귀가하려는데 저녁에 다같이 가볍게 한잔하고 가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다

다들 어쩌나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모습을 보며 나라도 참석 어렵다고 말씀드리려는 찰나.

뒤에 계시던 선배님께서 시간이 애매하다며 오늘은 때가 아닌것 같다고 선빵을 쳐주셨다. 나이쓰.

기분좋게 귀가하니 아내가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놨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저녁만큼 행복한것이 어디 있을까.

동료들과 함께하는 회식도 즐겁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저녁이 더욱 행복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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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이 가정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