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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번호 붙여가며 쓰는 [잡담]의 날렵함

in #kr6 years ago (edited)

다음주 화요일이 경칩입니다
이제는 빗소리보다 바람소리가
공간을 차지했네요
거친 바람소리는 무서워요

몸 잘 돌보시구요
몸상태가 그러시면
그냥 쉬셨음 좋았을 것을요
따뜻한 보리차 많이 드시구
뒷목을 따숩게 하셔요

이런날은
볼륨을 많이 높이고
산길 드라이브 하면 최고로 환상적이죠
저는 이런날 드라이브는 클래식을
산책은 재즈나 탱고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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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가 우리나라는 좀 일찍? 오는 듯합니다.
영하의 날씨인데도 입춘이라고 하질 않나
개구리들 꿀잠 자는데 경칩이라고 하질 않나...ㅎㅎ
보리차가 없으니 둥굴레차라도 마셔야겠습니다.
몸 따뜻하게 해야 병이 없는데 제가 잠시 제 나이를 잊었네요.

몸 나이를 잊으신 건
마음 나이가 젊으셔서 그래요

쉬시라고
이젠
물러갈게요 ㅎㅎ

나잇값을 못하고 있지요. ㅎㅎ

승화님도 휴일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