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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코인비평) 플레이코인 대표와의 언쟁 중 현타가 오다.

in #kr6 years ago

지금 PlayCoin에 대해서 깊이 보지 않고 표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하여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그것 조차 불편하다면 더 드릴 말이 없습니다. 토큰 분배 정책은 사업 모델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지고 누가 정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사업은 결과로 말하는 것이지요.

거의 사멸된... 이라는 단어 자체가 위에 링크 몇 개만 보더라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겁니다. 피땀흘려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를 거의 사멸된이나 의미 없이 평가 절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귀와 눈을 닫고 듣고 싶지 않은 말이겠지만 우리 프로젝트는 실존하고 매출이 발생하는 상용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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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존하는 99% 의 코인들은 모두 "도태"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귀사의 프로젝트가 보란듯이 성공하여 '캬 내가 과거에 그 코인 창업자이랑 말 한번 섞어봤다 아이가' 이러길 기대합니다. 전 귀하의 답변 방식이 불편하진 않으며, 설득력은 없지만 호도에는 매우 효과적인 답변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더 물어보고 싶은것도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토큰 분배 정책은 창업자 마음이지, 법에 정해진 바 없습니다. 제가 가끔 이곳에 와서 굳이 토를 달고 가는 것은, "눈과 귀만 열렸지, 뇌로 가는 길은 닫힌" 사람들이 신문기사나 미디어에 혹해 자신의 돈을 허공에 날리는 걸 막기 위함입니다. 그 돈이 차라리 비트코인이나, 제가 투자한 종목이나 코인으로 흘러들어오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도 있구요.

세상에 참 많은 코인이 있습니다. 채굴이나 스테이킹도 되고, 특정 사이트에서는 결제도 되고, 블록체인도 점점 길어지고 있겠죠. 블록체인의 특성상, 일단 탄생한 코인은 사멸되기도 어렵고 사용 불가 상태에 빠지기 어렵습니다. 문제는, 각 분야에서 특정 코인의 시세만 유지되거나 상승할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도태"될텐데, 심지어 이 도태되는 과정에서조차 창업자가 어마어마한 부를 챙길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문제라는 것이지요.

많은 투자자들이 여기 글들을 보고 올바르게 판단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성공할 프로젝트라면 투자금도 이미 모집완료된 마당에, 코인 시세가 중요하진 않겠죠. 도태될 프로젝트라면 창업자가 물량을 정리하기 전까지 코인 시세가 적당히 유지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테니, 사업의 결과가 아닌 말로 대응할 필요가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