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비평) 플레이코인 대표와의 언쟁 중 현타가 오다.

in #kr6 years ago (edited)






맛집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쓰는 블로거가 있다고 칩시다. 무조건 맛있다고 해 준다면 식당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워 할 겁니다. 식당의 비법에 대해서도 써 주고 주인장의 경력과 노력에 대해서도 칭찬해 주면서 적당히 생생정보통식 내용을 써 나갈때는 큰 문제가 안생깁니다.

내 생각에 정말 맛없다고 생각되는 곳을 자신의 주관대로 표현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맛없는 것이야 내 솔직한 판단이지만 식당 입장에서는 자신의 첨예한 이해관계가 걸린 것이기 때문이죠. 이때는 식당관계자들이 블로거의 신뢰성에 대해 문제삼기 시작합니다.

"니가 맛에 대해서 잘 아느냐?"
"우리집 매뉴를 제대로 다 먹어 본것 맞느냐?"
"너 혹시 다른 식당 관계자 아니냐?"
"니 입맛이 너무 주관적인것 아니냐?"

식당을 암호화폐 프로젝트라고 바꾸고 맛비평을 코인비평으로 바꾸면 실제 코인판에서 일어나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인시장은 식당과 다르죠. 식당은 한번 맛 없으면 안가면 되지만 암호화폐와 ICO에 잘못 투자하면 재산을 날립니다. 특정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는 대부분 암호화폐 업자들이 밝힌것 아니면 호의적 입장에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글이 대부분입니다.





내가 이걸 뼈저리게 느낀게 센트라 사건일때입니다. 여기 투자했다 돈을 좀 날렸습니다. 물론 투자야 무조건 개인책임입니다. 하지만 완전한 사기였던 센트라에 대해 유명 유투버나 코인소개글에서 비판적인 견해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식당 정보를 식당이 제공하는 것에 의존할 수 없는 거죠. 때문에 쉬운표현으로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사람도 필요하지만 조금만 미심쩍어도 파고들어 비판하는 사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집 이래서 맛있다는 이야기를 열번 들었을 때 그집이 이래서 맛 없다는 이야기를 한번이라도 들어야 최소한 찬-반 입장에서 그 식당에 대해 생각해 볼 여지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코인을 비판하다 보면 크 코인에 호의적인 투자자들이 감정적인 반응을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건 괜찮습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이 꼭 맞다는 보장도 없는 것이니까요.

단 비판받은 코인 관계자가 그냥 지나가는 사람인척 하면서 제 판단에 대해 뭐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이라면 스팀 아이디 4-5개만 있어도 자신에 불리한 글은 쉽게 매도할 수 있습니다. 스팀잇판 드루킹이죠.

자신이 프로젝트 관련자라고 밝히고 "네 판단이 틀렸다. 우리집은 맛집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정정당당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발단은 큐바오에 관해 비평을 의뢰받은 일로 시작합니다.

큐바오(Qbao) 투자시 고려해야할 점 - 코인 분석 의뢰 시리즈 1편

당연히 비판적인 입장에서 글을 썼고 큐바오측의 반론도 있었습니다. 큐바오측 반론을 모두 납득한 것은 아닐지 몰라도 큐바오가 더 지켜봐야 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내 생각을 바꿀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위 큐바오의 파트너들에 대해서 제가 이런 평가를 했습니다.

퀀텀만 빼고 전반적으로 파트너들이 부실해 보입니다. 거의 스캠판정을 받고 사멸된 프로젝트들도 협력사로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도 위 파트너사들은 "전반적으로 부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프로젝트 중 퀀텀을 빼고 지인이 어떤 프로젝트라도 투자하겠다고 하면 말릴것 같습니다.




여기에 어떤 분이 이런 댓글을 남겼습니다.

위 협력사들은 부실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큐바오는 단연 우수한 프로젝트라는 것이 위에 분 주장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큐바오 투자자 정도라면 나에게 "맛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던지 "다 먹어보고 이야기하라"는 식으로 말 할 수 있습니다. 약간 화도 나면 힐난조의 말투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도 큐바오와 같이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즉 큐바오 관계자라면 자신이 관계자라는 것을 밝히고 글을 쓰는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확인해 본 결과 위 댓들을 쓴 분은 플레이코인 대표인걸로 보입니다. 큐바오에 파트너로 등재되어 있고 큐바오 dApp 마켓에서 같이 사업관계가 있는 분입니다.
https://www.blockmedia.co.kr/news/article_view/?idx=1785&gCode=

이것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특별히 밝힐 필요 없어서 안했다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큐바오 관계자이면 큐바오 편을 못드냐고 한다면 그것도 딱히 따지기 그렇습니다.




단, 이분이 갖고 있는 사업에 대한 사고방식과 암호화폐 비평을 보는 방식은 정말 받아드리기 힘들고 불쾌합니다.

아래 링크는플레이코인 데니스 킴씨가 제 댓들에 대한 답변을 한 내용입니다.
https://steemit.com/kr/@testcode/6rupee




데니스 킴씨 기준대로면 세상에 실패한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거의 없어집니다.


개발자들에 대해 처음부터 알려진 것이 거의 없어서 암호화폐 평가사이트에서 조차 평가가 없었고, ICO 이후 9개월이 넘게 깃헙활동이 단 한개도 없었으며, 상장된 거래소도 단 한군데도 없는 프로젝트를 뭐라고 해야 합니까?

이런 프로젝트도 데니스 킴씨 주장대로라면 진행중인것이니 섣불리 평가하면 안됩니다.

사멸 프로젝트로 지칭한 Vevue에 대해서 한마디 합니다.
https://twitter.com/govevue
https://twitter.com/vevue10
누가 보더라도 Vevue는 프로젝트 진행 중입니다. 검색이나 출시된 앱 등을 확인해시고 이야기하십시오. 네이버에서 검색하는 것보다 구글 검색을 추천합니다.

트위터가 살아있다고 프로젝트가 건전하게 진행중인게 아닙니다. 베뷰에서 출시되었다는 앱은 ICO를 하기 전에 이미 2017년 1월에 나왔던 것입니다.
https://news.bitcoin.com/video-bounty-app-vevue-ditches-ethereum-to-payout-in-bitcoin/

주변을 동영상으로 찍으면 비트코인을 준다는 식으로 사업을 했던 프로젝트로 사업 시작때 부터 매우 미심쩍었던 것입니다. 누가 주변을 찍는다고 비트코인을 줍니까?

ICO 붐을 타고 모금을 한 후로 특별히 뭔가를 해내고 있지 않은 프로젝트입니다.

이런 프로젝트조차 끝났다고 말 못한다면 어떤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해 비판을 할 수 있겠습니까?



데니스 킴씨 기준대로면 토큰 이코노미와 토큰정책에 대해서도 말하기 힘듭니다.


토큰 분배정책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고 토큰이코노미를 형성할만한 동력이 없어보인다. -> 근거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토큰분배정책이 안좋은 근거가 뭐냐구요?

데니스 킴씨가 대표로 있는 플레이코인의 토큰분배정책을 전형적으로 안좋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토큰분배정책을 실제로 본 것은 처음입니다.

나무 위키에 따르면 발행량이 10억개인데 이중 10%인 1억개를 개당 300원이 넘는 가격으로 판매하셨다구요? 거의 300억이 넘는 돈을 투자받으신것이고 그 가치가 유지된다면 데니스킴씨는 2700억 이상의 돈을 통제하게 되는 것이네요?

어떤 프로젝트가 10%의 토큰을 팔아 300억원을 모금합니다.
다른 프로젝트는 60%의 토큰을 팔아 300억원을 모금합니다. 토큰 하나당 가격을 낮춘겁니다.

위 두 프로젝트의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최종적으로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후자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가게 됩니다. 본인이 지금 쓰는 사업비가 어디서 나옵니까? 투자자에게 모금한 300억원에서 나오는거 아닙니까..

본인 노력도 있겠지만 남에 돈으로 사업을 하고 있으니 성공하면 투자자들에게 가능한 많이 성공의 댓가를 돌려줘야지요.

때문에 전자보다 후자를 토큰분배정책이 공정하다고 하는겁니다. 이해하셨습니까? 이건 근거의 문제가 아니라 이성적이고 인간적인 상식에 문제입니다.


토큰 이코노미는 제가 만든 개념도 아니고 최근 많이 회자되는 개념이니 한번 인터넷을 찾아보시고 본인이 대표로 있는 플레이코인의 토큰분배정책과 토큰이코노미에 대해 잘 생각해 보십시오.



데니스 킴씨 기준대로면 깃허브 활동으로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평가해도 안됩니다.


이런 이야기야 예전부터 많이 듣던 것이라 새로울것은 없습니다. 모든 프로젝트가 오픈소스가 아닌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프로젝트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근거로 깃허브활동은 중요합니다. 예외가 있다고 어떤 기준을 폐기할 수는 없는거죠.

심지어 내가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아니어서 깃허브활동이 없을 수 있다고 밝히고 시작해도 득달같이 달려들어 이렇게 말합니다.

github가 모든 것의 답이 아닙니다. 남의 소스 카피해서 올리는 프로젝트도 많은데 코드를 읽고 해독할 능력이 없다면 맹신하지 마십시오.

맹신하지 않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를 하는 분들은 아예 깃허브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데니스 킴씨는 퀀텀이 플랫폼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너무 명료한 사실조차 부인합니다.


큐바오의 기반인 퀀텀이 플랫폼 경쟁에서 밀리는 것처럼 보인다. -> '보인다'이군요 밀린다는 데이터와 수치가 필요합니다. 큐바오는 ERC20도 지원합니다. 앱 열어보시면 압니다 그러니까 앱을 사용해보셔야지요!

퀀텀에서 이더리움 토큰으로 넘어간 dApp이 몇개인가요? 지속적으로 퀀텀 dapp들이 이더리움으로 넘어가는 문제는 퀀텀 투자자들도 다 인정하는 이야기이고 심지어 큐바오 관계자도 이 문제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퀀텀의 플랫폼 경쟁은 현재 밀리고 있으나, 저희로선 기술적으로 밀리는 점이 없다고 판단하며, 이에 관한 글을 공식적으로 올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를 판단하지 않더라도 플랫폼 경쟁에서 밀리는 것은 팩트입니다. 여기에 갑자기 "앱을 열어보라"는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당신 식당에 손님이 줄어들고 있다는 팩트를 말해도 "우리집 음식 맛을 보고 말해!!"라고 말하는게 이성적인 것인가요?




결국 데니스 킴씨가 의도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내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꺼내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


이분 기준에 따르면 시작부터 이상했고 1년 이상 아무 성과 없는 프로젝트라도 함부로 예단하면 안되니 이에 대해 비평하면 안됩니다.

깃허브를 판단 근거로 사용하는 것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심지어 예외가 있다고 고지하고 해도 뭐라고 그럽니다.

심지어 토큰분배정책과 토큰이코노미에 대해서도 말하면 안됩니다.

너무 명확한 사실조차 근거를 요구하지만 자신의 판단 근거는 자신의 경험입니다.

적당히 해야 합니다. 아무리 자기 입장에서 생각한다지만 이건 어떤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해서라도 비판은 하지 말라는 뜻 아닙니까..





웃기는 것은 제가 데니스 킴씨가 하는 사업에 대해 알지도 못했고 비판할 의도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위에 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퀀텀만 빼고 전반적으로 파트너들이 부실해 보입니다. 거의 스캠판정을 받고 사멸된 프로젝트들도 협력사로 올라와 있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플레이코인이 있는 파트너사 캡쳐사진에 "전반적으로 파트너들이 부실해 보인다" "거의 사멸된 프로젝트" 라는 표현이 있는게 기분이 나빴던 거겠죠.

데니스 킴씨가 댓들을 달기 전에 저는 플레이코인에 대해서 알지도 못했습니다. 전반적으로라는 표현은 예외를 염두에 둔 표현입니다. 본인의 프로젝트에 대한 명시적인 지목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리 예민해 하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것이 있습니다. 본인 프로젝트 주변에 대한 비판 가능성만 보여도 보이는 예민한 태도와 생전 처음보는 토큰 분배정책을 볼 때 플레이코인이 어떻게 될것 같은지 느낌은 옵니다.

그리고 처음 보는 토큰분배정책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봤던 스마트컨트랙트도 모르던 다단계 스캠 프로젝트 이후로 10% 분배는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더 할말은 없습니다. 저도 성질이 급해 괜한 말싸움에 휘말렸나 현타도 오지만 투자자에게 수백억 단위의 돈을 모금한 프로젝트 운영자의 판단이 비이성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면 이 또한 정확히 따져봐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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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코인판이 기꾼이 천지라 끊임없이 의심과 비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비트코인도 그것에서 자유롭지 못할텐데 말이죠.

대표님이니까 본인 코인까는글에 발끈하는거야 이해가 갑니다만 ...그동안 다른코인들의 대응행태와 비교해보자면 그 비판에 대한 피드백태도를 보니 대충 느낌이 옵니다.

글 작성자분의 의심은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걸 제대로 말할수 있는곳, 말한내용이 보팅으로 표현되는곳이 스팀잇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읽어보고 맞는글 같으면 스팀파워에 따른 업보팅, 아닌것 같으면 무시하거나 다운보팅뿐입니다.

기업에 대한 주식평가기사도 비판적인 내용은 욕먹을까봐 잘 안나오는것처럼 코인에 대한 의뢰를 받아서 중도의 마음으로 쓰신다는게 쉽지 않을겁니다. 그러나 쓰신글을 보니 믿음이 가려고하는군요.

응원의 의미로 댓글을 다니 현타를 훌훌 버리시고 앞으로도 객관적인글 부탁드립니다.

누가 큐바오 물어보면 (물어볼사람도 없지만) 작성자분 글과 대표님 반박글을 보여주고 읽는사람이 판단하게하면 될것 같습니다.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T,.T

Hello @woo7739! .. I noticed you muted me yesterday! May I ask why? =) Or was it an accident? ^^

친애하는 우사장님 #yesjam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이 지켜봐 주시옵소서. 우멘!!

https://steemgazua.com/yesjam/

요즘은 투자금만 모으려는 사기꾼들이 많아서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투자해야할것 같습니다..

우선 이렇게 첫 댓글을 남기게 되었지만 항상 감사히 글 읽고 있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


데니스 킴씨가 답변한 글의 마지막에 첨부한,


이 영상을 보고서 조금은 너무하지 않나..라는 생각에 이곳에 댓글 남겨둡니다.

아마 위 프로그램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AWS의 Startup 지원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Create@Alibaba Cloud 프로그램 같습니다.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하고자 스타트업 대상, 즉 미래에 우량 고객이 될 수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크레딧을 제공하고 개발 관련 서포트를 해주는 정도의 마케팅 수단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마치 '알리바바 클라우드 스타트업 지원 관련 인터뷰 '로 이야기하여 알리바바가 Playcoin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한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3분 간의 짧은 영상의 대부분도 알리바바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고요.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은 꽤 많습니다. FbStart라는 프로그램은 페이스북이 애플리케이션 분석 프로그램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마케팅 수단 중의 하나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광고 크레딧을 지원해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다고 하여, AWS는 아마존, FbStart는 페이스북의 지원을 받는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다른 저의가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 것입니다.

마치, 비탈릭 부테린이 '피터틸 펠로우십' 장학금을 받았다고해서 피터틸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닌 것처럼요. :-)

아.....프로젝트의 건전성은 비판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서 자세히 보지 않았는데..... 파도 파도 끝이 없네요...

국가 장학금받았다고 대한민국 정부랑 협업중이라고 선전하는 모양새네요....

오만한 사람은 다른사람의 판단력을 우습게 보는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저런것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했으니 버젓이 올려놨겠죠..

직접 답 드립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게임 산업에서 지원 받는 업체가 PlayCoin입니다. FBStart와 다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달리 더 구체적으로 지원 받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이해 못한척 한겁니까? 알리바바에게 창업지원을 받은 동영상을 협력관계가 있는 것처럼 호도했습니까.. 안했습니까? 위 논점이 그거 아닙니까?

창업 지원과 사업적 협력 관계가 있습니다. 되었는가요? 호도한 것 없습니다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오픈 소스로 운영되는 프로젝트도 이슈나 제안을 해보면 성공할지 실패할지 감이 옵니다. 프로젝트 목표를 달성할 의도가 없거나 운영자가 반대의견을 받아들이는 성격이 아니라면 대개 부정적인 답변이나 의견무시로 대응하더군요. 성향의 차이라고 볼 수 있지만 말씀대로 투자가 오가는 곳에서는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한 프로젝트는 필망일 확률이 높습니다 유일한 예외라면 개발때문에 정신없이 바쁜 경우? 그것말고는 다른 조건은 없을 거 같네요 글 잘보고 갑니다~

제 경험상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피드백을 받는 방식을 보면 대충 그 프로젝트의 건전성을 판단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조곤조곤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곳은 비교적 프로젝트가 안정적인대 비해 감정적이고 무례하게 나오는 곳은 대부분 미흡하고 이상한 곳이었습니다.

자신의 프로젝트가 취약하고 미흡한 것을 자신들도 아니까 그렇게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으로 나오는 것이겠죠..

그래도 자신을 지목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크리를 터트리는 프로젝트는 처음 당해보는것 같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저 분배방식은 정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껏 쓰신글을 다 읽어 보았습니다

플랫폼 코인 관련글이 많던데

아더 코인도 한번 비평 부탁드려도 될까요?

혹시 프로젝트에 대해서 안좋은 소리 들어도 상관 없으시면 한번 해 보겠습니다...

뭐 욕먹을게 있으면 욕 먹어야죠. 잘 모르고는데 안좋은 소리가 목적인 리뷰들이 있긴 합니다.

안좋은 소리 들어도 상관 없냐는 질문은 안좋게 보겠다인거 같은데..

최대한 객관적으로 해주세요 투자를더 할까 고민중인데 좋은점도 알고 싶거든요

제가 네이버에 아더 코인 카페에서 정보를 얻었는데 리뷰에 필요하시면

한번쯤 가서 참고해보시고요

스팀잇에서까지 할말 못하면 되겠습니까 lsh님의 코인비평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암호화폐는 비트코인 조차도 꾸준히 비판하고 그걸 개선하는 상황에서 비평조차하지말라니! 이해가 안되는군요. 비평을 받을 상황이 아님 공개도 하지말았어야되는거 아닌가싶네요.
"투자금은 받을거다. 하지만 아무말마라" 이런건가요? ㅋㅋ 다행입니다. 이렇게 알게되어서요.
좋은 주말되세요

예.. 단순히 욱하는 성질이 있는 개발자인것 같아서 오해한 부분이 있으면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려 했으나 프로젝트 내용과 마케팅을 하는 방법.. 비판을 대하는 태도를 보니 정상적인 개발자와 프로젝트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답 드립니다. 정상적인 프로젝트와 정상적인 개발자가 아니라는 말 자체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가 됩니다. 이런 형태의 멘션은 토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난 밖에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https://steemit.com/kr/@testcode/wwm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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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글로 화려한 것보다 시각적(성과)으로 보여주는 암호화폐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D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RIP네요.^^

10 토큰세일로 300억이라니...여전히 눈먼돈이 많군요. 이런 분배 방식은 정말 처음 보는군요. 스캠이라도 50%는 분배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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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답에 대해서 정확히 PlayCoin의 이견 공유 드립니다. 토큰 분배 정책에 대해서 아래 포스팅을 살펴보시면 됩니다.

왜 이리 예민한 것이 아니라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 오도하고 있기에 포스팅 올린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파트너들이 부실해 보인다" "거의 사멸된 프로젝트" 라는 표현이 거슬렸던 것은 사실입니다. 사멸된 프로젝트가 있는지 되물고 여기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얼마나 당혹스러웠을지를 이해했으면 합니다.

https://steemit.com/kr/@testcode/wwmlv

우리 프로젝트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youtube: https://www.youtube.com/channel/UCEBqfSmg_KpD0lLWXOnNAbw

개발자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RavuVPKIXDIQ_7wkb_Zz7Q

저는 우리의 사업에 대해서 끝없이 이야기하고 소통할 생각입니다.

텔레그램 채널: https://t.me/playcoinofficial

코인쪽 유명 인사들 트위터를 보면, 길이 제한 때문인지 누군가의 의문에 하이퍼링크로 답변을 대신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고선 study yourself.

막상 하이퍼링크 통해 들어가보면 뻘소리거나, 해당 의문에 대한 답이 전혀 될 수 없는 수준의 컨텐츠만 가득한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훼이크를 심하게 넣기 위해, 이해하기 어려운 그래프나 수식, 테이블 같은게 포함된 링크를 던지기도 합니다.

이런 답변을 본 사용자들 중에는 하이퍼링크 통해 접한 콘텐츠에 대한 해석이 힘들거나 귀찮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겠지요.

그리고 이런 소통방식은 전자에 속하는 사람을 현혹시키는 전형적인 방식이기도 하구요.

토큰 분배 방식이 왜 이러냐는 질문에 대해 아래 답변을 주셨습니다.

“모바일 게임 요즘 광고비 생각하시면 reserved로 된 물량이 네이버, 구글등의 포털 광고에서 벗어나 유저와 개발자에게 다이렉트로 돌아가는 생태계 모델을 이해 하셨으면 합니다. reserved 물량은 엄격한 조건하에 예고 후 수혜자에게 지급되고 공유될 것입니다. 이는 블록체인 블록에 잘 기록될 것이며, 적절한 회계 감사도 포함될 것입니다.”

이 대답을 읽고 playcoin의 분배방식이 “공정”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해준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이라면 뭐 어떤 형태로 투자하시겠죠? 그리고 그걸 노린 서답이기도 하구요.

“거의 사멸된”과 “사멸된”의 의미는 천지차입니다. lightning과 lightning bug처럼요. 도메인 유지할 돈만 있으면 되는데, 사멸된 프로젝트야 당연히 없겠지요.

지금 PlayCoin에 대해서 깊이 보지 않고 표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하여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그것 조차 불편하다면 더 드릴 말이 없습니다. 토큰 분배 정책은 사업 모델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지고 누가 정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사업은 결과로 말하는 것이지요.

거의 사멸된... 이라는 단어 자체가 위에 링크 몇 개만 보더라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겁니다. 피땀흘려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를 거의 사멸된이나 의미 없이 평가 절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귀와 눈을 닫고 듣고 싶지 않은 말이겠지만 우리 프로젝트는 실존하고 매출이 발생하는 상용 모델입니다.

저는 현존하는 99% 의 코인들은 모두 "도태"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귀사의 프로젝트가 보란듯이 성공하여 '캬 내가 과거에 그 코인 창업자이랑 말 한번 섞어봤다 아이가' 이러길 기대합니다. 전 귀하의 답변 방식이 불편하진 않으며, 설득력은 없지만 호도에는 매우 효과적인 답변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더 물어보고 싶은것도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토큰 분배 정책은 창업자 마음이지, 법에 정해진 바 없습니다. 제가 가끔 이곳에 와서 굳이 토를 달고 가는 것은, "눈과 귀만 열렸지, 뇌로 가는 길은 닫힌" 사람들이 신문기사나 미디어에 혹해 자신의 돈을 허공에 날리는 걸 막기 위함입니다. 그 돈이 차라리 비트코인이나, 제가 투자한 종목이나 코인으로 흘러들어오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도 있구요.

세상에 참 많은 코인이 있습니다. 채굴이나 스테이킹도 되고, 특정 사이트에서는 결제도 되고, 블록체인도 점점 길어지고 있겠죠. 블록체인의 특성상, 일단 탄생한 코인은 사멸되기도 어렵고 사용 불가 상태에 빠지기 어렵습니다. 문제는, 각 분야에서 특정 코인의 시세만 유지되거나 상승할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도태"될텐데, 심지어 이 도태되는 과정에서조차 창업자가 어마어마한 부를 챙길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문제라는 것이지요.

많은 투자자들이 여기 글들을 보고 올바르게 판단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성공할 프로젝트라면 투자금도 이미 모집완료된 마당에, 코인 시세가 중요하진 않겠죠. 도태될 프로젝트라면 창업자가 물량을 정리하기 전까지 코인 시세가 적당히 유지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테니, 사업의 결과가 아닌 말로 대응할 필요가 있겠지만요.

유튜브와 미디엄은 정말 상식적인 사업을 담았으니 보시고 질문이 있으시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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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이 점점 엉망진창으로 변해가고 있는 시장.. 신뢰가 점차 떨어지는 시장... 마음이 아픕니다.

ICO당시 350원 (0.33USD)
현재가격 7.8원(빗썸기준)

ICO부터 시작해서 빗썸에서 샀던 사람들도 무한 우하향의 굴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음 ㅎㅎ

대부분의 ICO 프로젝트가 이럴겁니다. 회사 관계자들은 이래저래 말장난으로 시간이나 끌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