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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단편소설] 소나기

in #kr6 years ago

재밌게 읽었습니다. 문단을 전환하는 방식이 시적이네요.

그리고
무지개였다. 몇 년만인지.

이런 느낌들이 좋아요^^

소나기 때문에 패인 몇 몇 웅덩이들도 얼른 보송보송하게 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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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칭찬까지 감사해요~ : ) 보송보송한 봄날의 이번 한주도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