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스팀잇을 떠나도 좋은 이유.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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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폭락장은 끄떡도 없는 @xiian 시엔👊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반말같지 않은 반마리가 조금 섞여 있으니 사전 양해를 구합니다.


떠나는 사람들 ➪


스팀과 스달의 가격 하락 때문인지 신규로 진입한 사람들은 물론 헌비들의 활동도 확연히 줄었다. 수치적으로 포스팅 수는 작년말과 비교하면 줄었다고 보긴 힘들지 모르지만 전에 넘치던 활발한 커뮤니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것 같다. 마치 파티가 끝나고 덩그러니 남은 파티장처럼 느껴질 정도다.


이전에도 언급한적이 있지만 나는 스팀잇 가입을 작년 6월 중순쯤 했다. 이더리움의 폭발적 상승과 함께 국내 많은분들이 이 시기에 스팀잇에 들어왔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그 후 2번의 폭락장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고 나 또한 그 무리들중에 한 사람이 되었다. 추가 매수는 미친짓이라 생각되었고 투자한 금액만 회수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버텼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생각이 바뀐 시점이 정확히 작년 11월말 부터였다. 업비트가 생기기 시작하고 중국 자본이 국내로 들어와 어마무시한 펌핑이 이루어지던 그 시점을 기점으로 나는 다시 돌아왔다. 더 많은 투자금과 함께 말이다. 나는 내가 활동하지 않은 그 시간 동안 꾸준히 남아있던 사람들이 궁금해졌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비교해 보기 위해 @segyepark님의 스팀툴을 이용해 포스팅 횟수를 비교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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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입한 작년 6월 20일 #kr 태그에 포스팅 수는 491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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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폭락장으로 인해 스팀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포스팅 수가 12월 1일 215회로 56%p 감소하였다.


그럼 12월 1일 이후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많은 사람들이 떠났고 커뮤니티의 활발함을 잃어 #kr 태그는 망해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이후에 일어난 일은 모두 알다시피 급격한 점프업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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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포스팅 수는 215회에서 금년 최고점인 1월 31일 1,507회를 달성하여 392%p 증가하였다.


나와 같은 시기 가입하여 약 4-5개월 동안 꾸준히 남아서 활동하고 스팀파워를 한 사람들은 1만 스파업을 달성하기도 하고. 팔로워 수가 1천명은 거뜬히 넘는 돌고래 수준의 헌비가 되어있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결심한게 있다. 절대 어떤 상황이 와도 무리들과 같이 떠나지 않겠다고. 끝까지 버티고 버텨서 남아있겠다고 말이다. 그리고 안 올 것 같았던 그 시기가 왔고 나에겐 다시 오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기회라고 생각되는 순간이 왔다.


사람들이 떠나서 좋다 ➪


사람들이 떠나서 좋다라는 말을 들으면 스팀의 투자한 사람들이 비난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난 지금 하락장으로 사람들이 떠나게 된 것이 또 다른 기회로 다가오기에 남아있는 사람들에겐 좋은 일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기회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 첫째로 폭락장으로 인해 코인이 옥석을 가리는 시기가 왔듯이 진짜 옥석 같은 사람들만 남아있다.

돈을 벌기 위해 들어온 사람들은 이번 폭락장을 계기로 모두 도망간 것 같다. 왜? 일단 기대하던 수익이 나지 않고 목적 자체가 돈을 버는 것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미세먼지 같은 공해 글들이 많이 사라졌고 의미있는 포스팅들이 올라오는 건 스팀잇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스팀잇을 위한 사람들이 많이 남아있다는건 더 끈끈한 소통을 통해 진정 스팀잇의 가치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들을 양산시킬 것이다.

  • 둘째로 몇 시간 공들여 작성한 포스팅이 공해 같은 포스팅들에게 묻힐 가능성이 적어졌다.

올해 초에 포스팅이 많을때는 좋은 글들을 쓰고도 관심을 받지 못해 묻힌 글들이 많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가치있는 포스팅을 한 사람은 점점 스팀잇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생기게 되고 결국엔 보석같은 작가들이 떠나는 일이 발생한다. 능력있는 작가들이 한 둘 떠나게 된다면 스팀잇의 가치있는 글들이 줄어들게 되고 향후에 사람들의 유입 속도가 더 늦어질 수도 있다.

  • 셋째로 떠나는 사람들의 스팀 매도로 가격이 낮아져 더 많은 스팀을 구매할 수 있다.

일부 고래분들을 제외하면 스팀이 10,000원 가까이 갔을때 구매하기 망설여졌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 비하면 지금의 스팀 가격은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다. 작년 11월 말에 1,000원에 투자금을 넣었었는데 오늘 가격대가 1800원이다. 분할하여 계속 매수한다면 나중에 활짝 웃게 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 생각한다.


가격을 보지 말고 가치를 보자 ➪


비트코인 입문자라면 무조건 정주행했을 KBS파노라마의 <비트코인 가상화폐의 도전>편에서는 비트코인 채굴장 운영으로 부의 새 시대를 연 리샤오라이의 동생 리수라이가 인터뷰한 영상이 있다. 인터뷰에서 그는 앞서 이렇게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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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으로 새로운 부자 계열에 오른 그들은 처음부터 가격에 오르고 내림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저 관심있는 부분은 코인의 갯수를 얼마나 늘릴 수 있는가라는 부분이다. 코인을 매도하지만 않는다면 지금의 가격은 아무 의미가 없다. 지금은 가격을 보지 말고 가치를 보고 코인을 계속 매집하여 갯수를 늘릴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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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조만간 3-4천개 정도 여력이 된다면
추가로 매수하여 꾸준히 남아있어보려고합니다
저역시도 한두달 떠나보니까 알겠더라구요.

힘든시기는 어차피 주기적으로 올테고
꾸준히 글을쓰고 스팀을 채굴하고
인맥을 다져놓는 사람들이
햇살이 들 때 더 높게 자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떠났다가 돌아온 사람들만 알 수 있는 값진 경험인 것 같아요. 시안님 따라 저도 달려야되는데 에이다를 왜 사가지고 내가..ㅜㅜ 무튼 스팀잇은 나무 키우는 것과도 같은 것 같아요. 열심히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꿋꿋히 물 주고 키우면 뿌리를 깊게 내려서 어느 순간 쭉 뻗어 올라가듯이요! 그나저나 스파업은 분양권 환불 받으셔서 다시 달리시는 건가요 +_+?

네 저도 스팀잇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글도 쓰고 교류도 하고 공부도 하게되고 여기서 얻어가는 것이 많아요.

나중에 스팀가격이 10,000원을 다시 돌파하면
지금 나가신 분들은 후회할 듯 해요..ㅎ
팔로워도, 스팀파워도 모아 놓은게 없으니까요..ㅋ

맞아요. 만원 넘고 십만원 넘으면 땅을 치고 후회할 것 같아요. 팔로워나 스팀파워 둘중에 하나만 모아도 성공할 것 같은데 둘다 없으니까요. 안습ㅜㅜ

100개만 더 가지고 있어도...
100만원이죠 : )
지금 한달보상이 스팀100개수준이라면.. 17만원이지만..
스팀이 만원됐을 때라면
저희는 꾸준히 100만원씩 벌고있었던거니
열심히 가즈아!!

10000원대이면 상당하네요. 나가지 마시고 미래를 보고 계시면 좋을텐데요...

저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공감가는 얘기가 많네요.
그 가치를 판단하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보팅하구 갑니다!

지금은 가격보단 가치를 볼 시기인 것 같습니다.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는 시장인 것 확실한 것 같아요.

^^꾸준함이 최고네요

해외쪽 활동도 많이 줄어든거 같기도 하던데 ㅎㅎ 저는 상황을 보고 있지 않고 하고 있는 중이라서 잘 몰랐던 부분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떨어지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떨어져 나간 것 같아요. 때론 상황을 보지 않고 꿋꿋히 자리를 지키는 것이 더 좋겠네요ㅎㅎ

가격보다 가치를 봐야하는게 맞나봐용

네~ 비트코인으로 부자된 사람들은 가격은 보지도 않았죠. 가치를 보고 투자했으니까요.

가치를 본다고 생각하고 있다가도 나도모르게 시세를 보면...크흡.. ㅋㅋㅋㅋ
일희일비 하지 말아야죠!ㅋㅋ

네네. 일희일비는 몸에 해롭더라구요! 포커페이스 유지가 필수입니다.ㅋㅋ

좋은글이네요 잘봤습니다 지금 부터 옥석가리기가 될수 있겄군요

코인도 옥석 가리듯이 스팀잇에 남아계신분들도 옥석 가리기가 시작됬죠!

비슷한 생각도 있습니다. ㅎㅎㅎ국수채 처럼 몇번의 하락장이 지나면 점점 걸러지는것 같네요.

맞아요. 점점 걸러지는 것 같아요. 근데 상승장이 오면 대부분 다시 돌아오시더라구요. 그땐 또 늦겠지만요~

무엇이든지 꾸준해야지 성공하는것 같습니다.

지금이 가장 좋은 것은 낮은 가격에 스팀을 구매할 수 있어야 하는건데, 현금이 다 바닥이라서 추매를 못한다는 거에요. 엉엉엉~~ 슬풉네요 ㅠㅠㅠ

저도 현금이 바닥입니다. 엉엉ㅜㅜ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엇. 제가 다시 돌아와서 본 돌고래 되신분중에 한 분중에 벤티님도 포함되는데.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벤티님 보고도 덕분에 많이 의지를 다졌네요.

@xiian님 잘몰랐는데 저랑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셨군요.
올 여름에 같이 웃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작년 6월을 기점으로 유입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소요님도 제가 돌아와서 돌고래 되신 분 중에 한 분이신데요! 소요님 보고 의지를 더 많이 다지게 됩니다. 그리고 펀딩 상품 C세트 너무 이쁘게 만드신 거 아닌가요ㅜㅜ? 일주일 동안 고민했는데 이건 사야겠다 싶어서 질렀습니다.ㅋㅋ

옥석 같은 사람들만 남는다니 더 흥미로워집니다.
더 뿌듯함도 느끼고요 ^^

남아계신 분들은 진정한 옥석입니다 :)
연말에는 다 같이 돌고래가 되어있을 거에요!

저는 스팀잇에 끝까지 남아있을 1인이 되고자 합니다 ㅎㅎ

작년 10월쯤에 들어와서 아직까지 (나홀로)왕성하게 활동중이네요 ㅎㅎ

저 역시 미세먼지 같은 뻘글들 많이 없어져서 나름 좋아하고 있습니다 ㅎㅎ 피드가 줄어서 내 글을 봐주는 사람도 많구요

1인...이라니 저도 껴주세요ㅋㅋ 2인으로 합시다!
그리고 공해글이 사라지니 확실히 양질의 포스팅들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뉴비분들에게 기회의 순간이 왔습니다!

차트로 보기쉽게 정리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옥석가리는 상황 잘 이해됩니다.

보기 쉬웠다니 감사하네요! 보보님도 옥석이 되어주세요~ㅎㅎ

둘째 이유가 와닿네요
열심히 쓴 글은 읽혀질 기회조차 놓치게 되면 억울하고 답답했는데
요즘은 그래도 읽힐 기회는 얻게 되어서 좋슴다 ㅎㅎ

쇼루님 말처럼 뉴비분들의 양질의 포스팅이 읽힐 기회조차 놓칠때가 제일 억울한 것 같아요. 이런 황금의 시대에 같이 열심히 포스팅해요.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후까지 남아 위너가 되어 볼렵니다!

충분히 위너가 되실 수 있어요!ㅋㅋ 버티면 됩니다.

가격보다 가치를 본다라... 명언입니다.
기억하고 존버 하겠습니다!

저도 가격 보면 실망할때가 많은데 어차피 우리는 가치를 보고 하는 것이니까요 :)

멘탈 꼭 부여잡게 만드는 글 감사합니다 :) 리스팀합니다.
@홍보해

앗. 라라님 가이드독 소환을..감동의 눙물ㅜㅜ
같이 멘탈 붙잡고 가요~

@xiian님 안녕하세요. 별이 입니다. @lalaflor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가이드독 고마워~

정말 공감합니다!
이제 정말 전투적으로 할 사람만 남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됬는데,, 하락세라 좀 걱정이었는데, 사실 스팀잇의
가치가 떨어진건 아니니까요^^

@crew.bee님 포스팅보고 전문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꾸준히 하신다면 빛 바랠 날이 올 것 같아요. 원래 이 시장자체가 아직은 안정화가 안되서 등락이 크긴한 것 같아요.

제가 생각했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주셔서 더욱 공감했습니다.^^
리스팀해야만 하는 글입니다. :)

앗. 송블리님 리스팀 해주시니 또 감동의 눙물ㅜㅜ

긍정적인생각이 좋은결과를~

안하고 후회하느니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

좋은 분석글의 전형입니다.

굿님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같은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가치에 대한 투자로 생각하고 있는다면
스팀잇이라는 공간과 스팀은 정말 매력적인 곳이죠ㅎㅎ
글로 꾸준히 채굴하며 갯수 늘리기가 답이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네~ 이럴때 아니면 언제 갯수 늘리겠어요.ㅎㅎ 스팀 만원 갔을땐 매집하는데 손이 덜덜 떨렸는데요.ㅜㅜ

맞는 말씀입니다..ㅎㅎ
저는 이미 시작을 3천원정도부터라서..^^;;
부담이 좀 덜(?)한 편이라고 생각되네요..ㅎㅎ

남아있긴한데 힘들긴 힘듭니다ㅎㅎㅎㅎ
함께 화이팅해주세요^^

와방큐트님 같이 힘내요ㅜㅜ! 버티면 보상 받는 날은 무조건 올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스팀구매 욕구가 많이 생기는데 자금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그냥 거래소의 가격이 그림의떡.....젠장

저도 너무너무 매집하고 싶은데 자금이 다 묶여있네요..마통이라도 뚫어야 하나ㅜㅜ

ㅋㅋㅋㅋㅋ캬.. 투자정신👍👍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네요ㅎㅎ

제 글이 마음에 평화를 드렸다니 황송한데요?ㅋㅋ

저는 이제 막 시작한 뉴비 중 뉴비입니다. 돈 때문이 아니라 즐거워서 하다보면 돈은 보너스가 되면 좋겠습니다^^ 봇팅하고 팔로잉하고 갑니다.

사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는 돈 때문에 하는게 아니라 즐거워서 하는건데요. 그냥 즐기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뉴비입니다. 즐기면서 하고 있어요.^^

공감되는 글 잘보고 갑니다
결국 가치있는 코인은 언젠가 빛을 볼꺼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그 가치있는 코인이 바로 스팀입니다.ㅋㅋ

올해초 1월에 가입을 했지만 저는 오히려 하락이 시작한 최근에 스팀잇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락하는 지금이 오히려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머지않는 미래에 그 옥석이 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꼭 옥석으로 남아요. 으쌰으쌰!

한정된 자원 으로 나눠갖는 코인 시장에서 경쟁자가 떠난다면 내가 얻을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니 좋은점도 분명히 있는것 같습니다.
인연을 맺었던 분들이 떠나가면 아쉽기도 하겠구요.
스팀잇의 장점이 너무 무리하지않고 일상처럼 유지하면 괜찮은 결과가 온다는것 아닐까요? ㅎ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아~ 인연으로 맺었던 분들이 떠나가는게 가장 슬프겠네요. 그 부분은 생각을 못했는데 갑자기 슬퍼졌어요.ㅜㅜ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드디어 옥석들을 가려낼 시간이 온거 같아요. 스팀가격이 떨어졌다 한들 일반 블로그에 비하면 충분하고도 남거든요... 앞으로 저도 스팀잇 함께합니다!! 가즈아ㅏㅏㅏㅏ

맞아요. 일반 블로그도 돈 안받고 하는데 스팀잇해서 돈 못번다고 아쉬울 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가즈앗!!! ㅋ

조샘 가쥬아~

xiian 님 대박 근성가이 셨군요. 훌륭하십니다. 꾸벅.

저처럼 맷집이 강해지려면 폭락장 3번 겪어 보시면 되요..ㅋㅋ

전 스팀잇을 알고 시작한지가 이제 한달반정도된 풋내기입니다 ㅎ 최근들어 더 스팀에 대해 관심을 갖으니 이런 글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스팀잇에 애착이 깊으신 분들께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ㅎㅎ 전 일단은 스파모으는 재미로 열심히 해보려고요 :)
팔보하고 갈께요~:)

스파 모으는 재미도 쏠쏠한데 여기 있는 분들이랑 소통하는게 참 재밌고 즐겁더라구요 :)
앞으로 자주 뵈요~

저도 떠날생각은 없습니다... 저랑 입문 동기인것 같습니당 ^^

앗. 그렇네요. 입문 동기! 너무 반가워요.ㅋㅋ

작년말에 코인 접하고 천국과 지옥을 잠시 맛 본 뉴비입니다.
스팀 사놓은 것이 이렇게 지하핵까지 건드릴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얼른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ㅠ
스티밋은 예전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글이 무척 많은 것 같은데 카테고리가 없어서
끝없이 스크롤 해야되는게 너무 불편해요.

저도 이정도까지 내리 꽂을줄 몰랐는데 큰 손들이 마음 한번 단단히 먹고 내리친 것 가타요.ㅋㅋ 아직 베타버전이라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 계신 구성원들이 하나씩 바꿔나가는 것 보는 것도 재밌어요~

공해 같은 포스팅 죄송합니다 ㅠ________ㅠ
그나저나 이 가격대 계속 가면 10000스팀도 꿈이 아니겠네요 ㅋㅋㅋ
좀 더 줍줍하즈아!!!

짜베님의 가즈아 태그는 공해라고 하기엔 너무 재밌어서ㅋㅋ
사실 정보 포스팅도 좋긴한데 요즘 드는 생각이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하고 있어요.

제 목적은
스팀잇 위에 디씨 세우기 ㅋㅋㅋㅋㅋ
코딩 배워서 가즈아처럼 써드파티? 만들어보고도 싶네욤

역시 투자는 장기적 관점으로 인내를 가지고 바라봐야 한다고 느끼네요. 가입 5일차 뉴비로써 한번 꾸준히 해봐야겠어요

꾸준히 하시면 연말에 화~알~짝 웃게 되실지도 모르겠네요.ㅋㅋ

사실 말씀드리자면 다음달까지라도 최소한의 먹고살 비용 50만원이라도 벌면 좋겠네요 ㅠ
팔로우 해드렸습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잡음도 많고 아직 완벽하지 않은 플랫폼이지만, 어떻게든 수를 찾아낼거라고 생각하고요. 또 개선된 다음버전의 스팀잇은 계속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불러들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가장 중요한 가치모델만 제대로 정립한다면, 지금 사람들이 떠나고, 스팀 가격이 떨어지는 이 상황이 남아있는 사람에게는 투자의 기회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푼돈이나마 스팀 사서 파워업도 했지요ㅎㅎ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하나 하나씩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는 것 같구요. 저도 부스럼 돈 모아서 스팀파워업을 더..ㅋㅋ

아무생각 없이 존버합니다.

예전에 아무 생각없이 코인 구매해서 묻어두신 분들이 엄청난 수익이 났죠.ㅋㅋ

세상 다 따지고 아까워하고 신경 쓰고 살면 골치가 너무 아픕니다. 그냥 가는 대로~~ 갑니다.

저는 이제 막 가입한 뉴비인데요
뉴비들에게도 기회의 시간이 될까요?

지금처럼 잔잔한 시기가 활동하고 매집하기에 더 좋은 시간 같습니다.

저는 기회의 시간이 될거라고 봐요

저는 글 쓸 만한 시간이 없어서 글보고 댓글쓰기만 하네요.
Ps.근데 임대 스파 거슬려서 바이낸스에서 4만원 정도 넣어서 스파 업하고 그냥 놀고 있음ㅋ.

저도 처음 가입하기전부터 눈팅 오래하고 가입해서도 포스팅은 많이 안했어요. 천천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일단 즐기는게 중요하니까요 :)

맞아요. 히락장이라도 가격이 하락한거지 코인수가 줄어든건 아니니 잘 넘어가보자구요~
화이링!!

그렇죠! 오늘 노력해서 번 내 1스팀이 미래 십만원 짜리다라고 생각한다면 될 것 같아요.

200스팀 정도를 1500에서 저점매수를 하려는데 가능할까요?

어디까지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충분히 좋은 구간이라 생각되긴 하네요.

아... 너무 공감가는 글입니다.
전 3천원대일때도 조금씩 사 모았고, 이천원 밑으로 나려가자 꽤 많이 매집을 했습니다.
그리고 공해같은 글들이 사라졌다는점 또한 크게 공감합니다 :)

여기 진정한 고수님이!ㅋㅋ

스팀잇은 돈만 보고 하기에는 매력이 떨어지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돈만 보고 할거면 그냥 코인 거래소에서 트레이딩만 하면 되죠ㅎㅎㅎ 스팀잇 활동 자체에 재미를 못느끼면 결국 언젠가는 나가 떨어지게 되겠죠^^

저도 이부분은 지인분과 나누면서 느꼈던 부분인데요. 돈이 목적이 되면 정말 트레이딩하면 되는 것 같아요. 재미 요소가 가장 핵심 역할이 되야죠!

1일1포스팅은 못하더라도 글을 쓰는 입장에선 힘이 되는 글이네요
재밌게 읽었어요. 스팀잇 다시 와글와글 할 날이 오겠죠..^^

와글와글한 순간 또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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