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일지] 20180305 출근길에 올리는 유쓰미의 벽돌 시공일지! @.@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꿈많은 벽돌공 유쓰미@y-o-u-t-h-m-e입니다. ^^

오랜만에 시공일지로 찾아뵙습니다! ^^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벌써 3월이네요.
봄기운이 가득 느껴졌던 3월의 첫 주, 잘 보내셨나요? ^^

오늘은 새 현장으로 옮긴 후 첫 주 시공내역을 업데이트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새 현장은 ..
1평(3.3m 2) 당 분양가가 무려 4천만원(!!)이 넘는 고오급 신축 아파트 단지입니다.
연봉을 다 때려박아도 1평 사면 남는게 얼마 없다는게 함정..따흑T_T

오랜만에 적는 시공일지라 조금 어색하지만. .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
(시공하는 동수는 현장 보안상 공개하지 않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2월 마지막 주 & 3월 첫 주 벽돌 시공일지

.
.
20180227 화요일
작업장소 - 서울시 강남구 H건설 아파트 신축현장 xx동 B3F 1,2호 계단실 시공 (1일차)
기상시각 - 05:10
출근시각 - 05:40
작업시작 - 06:40
점심시간 - 11:30 ~ 13:00
작업종료 - 17:40
퇴근시각 - 18:00

  • 외부 칸막이 이찌마이 가베 한밟이 = 324장
  • 외부 ㄷ자 이찌마이 가베 한밟이 = 391.5장
  • 외부 ㄱ자 이찌마이 가베 한밟이 = 481장

총 몰탈 사용량 = 12포
총 벽돌 시공량 = 1,196.5장
.
.
20180228 수요일
작업장소 - 서울시 강남구 H건설 아파트 신축현장 xx동 B3F 1,2호 계단실 시공 (2일차)
기상시각 - 05:10
출근시각 - 05:40
작업시작 - 06:40
점심시간 - 11:30 ~ 13:00
작업종료 - 17:40
퇴근시각 - 18:00

  • 외부 칸막이 이찌마이 가베 웃밟이 = 276장
  • 외부 ㄷ자 이찌마이 가베 웃밟이 = 402.5장
  • 외부 ㄱ자 이찌마이 가베 웃밟이 왼쪽 = 432.25장
  • 외부 ㄱ자 이찌마이 가베 웃밟이 오른쪽 = 287.75장

총 몰탈 사용량 = 14.5포
총 벽돌 시공량 = 1,398.5장
.
.
20180301 목요일
작업장소 - 서울시 강남구 H건설 아파트 신축현장 xx동 B3F 1,2호 계단실 시공 (3일차)
기상시각 - 05:10
출근시각 - 05:40
작업시작 - 06:40
점심시간 - 11:30 ~ 13:00
작업종료 - 17:00
퇴근시각 - 17:30

  • 내부 ㅡ자 이찌마이 가베 웃밟이(N군이 한밟이 시공한 가베 이어서) = 614.5장
  • 내부 ㅡ자 날개 한마이 가베 웃밟이(N군이 한밟이 시공한 가베 이어서) = 78장
  • 3,4호 계단실로 이동, 덕트 옆 이찌마이 칸막이 가베 오사마리 = 370장

총 몰탈 사용량 = 13포
총 벽돌 시공량 = 1,062.5장
.
.
20180302 금요일
작업장소 - 서울시 강남구 H건설 아파트 신축현장 xx동 B3F 3,4호 계단실 시공 (1일차)
기상시각 - 05:10
출근시각 - 05:40
작업시작 - 06:40
점심시간 - 11:30 ~ 13:00
작업종료 - 17:30
퇴근시각 - 18:00

  • ㄱ자 이찌마이 장가베 한밟이(N군과 같이 시공) = 904.5장
  • ㄱ자 이찌마이 장가베 웃밟이(N군과 같이 시공) = 744.5장

총 몰탈 사용량 = 19포
총 벽돌 시공량 = 1,649장!
.
.
20180303 토요일
작업장소 - 서울시 강남구 H건설 아파트 신축현장 xx동 B3F 1,2호 계단실 시공 (1일차)
기상시각 - 05:20
출근시각 - 05:45
작업시작 - 06:45
점심시간 - X (일찍 퇴근)
작업종료 - 11:50
퇴근시각 - 12:20

  • ㅡ자 이찌마이 장가베 한밟이(N군과 같이시공) = 925.75장

총 몰탈 사용량 = 10.5포
총 벽돌 시공량 = 925.75장
.
.
20180305 글작성 현재
2018년 3월 총 시공일수 = 3일
2018년 3월 총 시공장수 = 3,637.25장
(2/27 1,196.5장, 2/28 1,398.5장을 포함한 당현장 현재 총 시공장수는 6,232.25장)


시공사진


한 단에 80장 x 12단 = 960장 짜리 시멘트 벽돌 팔레트입니다.
(장당 시공단가 이찌마이 기준 180원 ~ 200원)
벽돌이 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진정한 메사, 장떼기의 시작입니다.
벽돌이 사토시로 계산되기 시작하면 코인 중독자.. -_-;;


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벽돌 시공을 시작합니다. ^^


ㄱ자 이찌마이 가베 한밟이 (바닥에서 26단까지) 완성입니다.


수요일. 발판을 매고 웃밟이를 시공하는 N군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같이 시공하니 금방 완성입니다. ^^


목요일에는 유쓰미 혼자 시공을 했었습니다. 여유롭게 쌓아봅니다.


짠! 계단실 내부 이찌마이 가베 웃밟이를 완성했습니다. ^^


점심을 먹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네요.
스팀잇 생각.. 재테크 생각.. 가끔 나라걱정(?)도 조금 하고요.. ^^;


금요일에는 ㄱ자로 꺾어지는 이찌마이 가베를 쌓았습니다.
v^_^ 포즈를 취하는 N군~ ^^


한밟이를 완성하고 한 컷!


발판을 설치하고 웃밟이를 같이 시공하다가 한 컷


웃밟이도 완성을 하고~ 기념사진 한 장을 찍었습니다. ^^


토요일에는 옆 동으로 이동을 해서 긴 가베 한밟이를 시공했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어서 벽체가 휘어보이는데, 실제로는 1자입니다. ^^)


한밟이 27단을 시공하고, 이 날은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 ^^

한 주가 금방 지나갔네요!


셀프 피드백

.
새현장에서의 첫 주 시공 치고는 나쁘지 않았던 시공이었습니다.
.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려면, 단도리(작업준비)를 더 꼼꼼하게 해야겠습니다.
.
아직까지는 스무스하게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디테일한 피드백은 다음주까지 시공해보고 적어보겠습니다. ^^
.
P.S - 마음같아서는 매일 매일 시공 포스팅을 하고싶은데..
집에 돌아오면 피로감이 상당해서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
(일상포스팅은 아직 어불성설입니다.. ㅠㅠ)


오늘의 추천곡

오늘은 시간이 부족해서 일상사진&포스팅은 건너 뛰었습니다.
그래도 추천곡만은.. 놓치지 않을거에요!

오늘의 추천곡은 양양 - 봄봄 입니다. ^^


.
.
지난 주말에는 정말 봄내음이 물씬 풍기더라구요..
이제 곧 벚꽃시즌도 다가오겠군요!
매주 찾아오는 월요일이지만,
오늘은 따뜻한 봄을 생각하면서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팔로우, 보팅, 댓글은 유쓰미에게 큰 힘이 됩니다 ^^)

Sort:  

최고이십니다^^!!

과찬이십니다 ^^;

현장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이제 따뜻한 계절이 돌아와 공사하기는 좋은 날씨인듯 싶습니다.
글을 읽다가 중간중간 일본어에서 파생된 단어들을 쓰시는데 한국어로 순화하시면 어떠실지...^^;;
여하튼 현장에서 항상 안전 유의하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일하기가 좀 낫네요 ^^
현장용어에 일본어가 참 많죠..
배울때 그렇게 배워서 습관이 된 것 같은데,
노력해서 차차 순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저도 건설에 몸담고 있어서 익숙합니다 ㅎㅎ
다만 다른분들이 보실때 이해하기도 힘들고 오해의 소지도 있을것같아서요^^;;
쓰고보니 주제넘는 참견인것 같아 죄송하네요
모쪼록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

잘 읽었습니다 ^^

벽돌벽들 볼때마다 별 생각없이 지나치지만 가끔 저걸 누가 어떻게 쌓나... 싶었는데 직접 쌓는걸 보니 대단하다 싶습니다. 하루 일하면 하루는 쉬어야겠네요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을 근무하고있습니다.
1주일이 10일이 아니라 7일임에 감사하면서요.. ^^
1주일이 월화수목금금금금토일 이러면.. 쓰러질 듯 ㅠㅠ

오.. 벽돌시공글은 세상 어디서도 못봤..
위를 먼저 쌓고 아래를 나중에 쌓기도 하네요?!
뭐랄까 각 잡힌 거친 예술(가) 같애요. 멋있어요. ^ㅇ^
벽돌 보니까 잊고 있었던, 지금까지 합해서 한 세 번은 생각했나..
중학교 때 집 앞에 있던 벽돌 공장에서 용돈벌이하던 생각이 나요. 저기 쌓여있는 모양으로 열심히 쌓았었어요. 마구잡이로 쌓는게 아니더라구요. 막 구워?져나온 따끈따끈한 벽돌을 여름에 땀 흘려가며 쌓던 기억이. 여중생한데 거친 일을 시키던 거친 어무니. 암튼, 멋있어요.^ㅇ^

벽돌 쌓으시는 분들이 연배도 있으시고..
사회의 인식이 아직 곱지만은 않기에
누가 먼저 나서서 이쪽 일을 알리려고 하지는 않더라구요.. ^^;
제가 총대(?)를 메고 인터넷에 알리고 있습니다.. ^^

맞습니다.
벽체를 끊어서 시공하는 경우도 있어요.
한 번에 다 쌓기에는 공간이 협소하다거나 작업발판을 설치하기가 애매할때가 있어서요 ^^

저도 제가 하는 일에 예술성이 포함된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벽돌 예쁘게 쌓는다고 누가 돈 더 주는건 아니지만.. 제가 사는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시공하면 몸도 가볍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


벽돌 공장에서 힘든 일을 하시면서 용돈벌이를 하셨군요.. 어린 나이에 그런 일을 도맡아 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 어머니도 돈 귀한 줄 알라는 마음에서 시키신걸거에요!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

앗 저것은 신라면과 봉구스?+_+
아 왜 이리 봉구스가 땡길까요 ㅠㅠㅠ

벽돌이 사토시로 계산되기 시작하면 코인 중독자.. -_-;;

코인으로 보일 법도 한데요 이제..ㅎㅎㅎㅎ

봉구스는 아니고, 동네 김밥집에서 파는 천원짜리 삼각 주먹밥이에요 ㅎㅎ 안에 참치 속이 들어있어요!

네.. 이제 벽돌이 사토시로 계산되기 시작합니다..
누가 저 좀 말려주세요.. ㅋㅋㅋㅋ

정말 하루하루를 뜻깊게 보내시는 유쓰미님 너무 멋집니다. 많이 고단하신데도 이런 정성스러운 글을 올리시는 것을 보면 정성이 참 대단하신것 같아요. 힘을 많이 얻을수 있는글 감사히 잘 봤습니다!!

매일같이 보내는 일상이지만, 그냥 흘려보내면 그것으로 잊혀질 것이고, 조금 번거롭더라도 기록으로 남겨두면, 스스로 더 발전할 수 있게끔 셀프 피드백도 할 수 있고, 좋은 추억이라면 나중에 지인이나 가족들과도 나눌 수 있으니 또 좋은 것 같습니다. ^^

부족한 글에서 힘을 얻으셨다니 저도 감사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vixima7님 ^^

ㅎㅎ 뭔가 재밌네요 ㅎㅎㅎ 타일붙이는거 벽돌쌓는 단순하면서도 정교함이 필요한거 보는거 좋아해요. 저희 집 바닥 셀프 타일링 해봤다가. 다신 안하리라 다짐했지만요 ㅎㅎ 멋지십니다 =b

저도 타일은 문외한입니다..
나중에 각자 잘하는 것 하나씩 맡아서 도시건설(?)을 해보면 재미있겠네요..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

와 어딘지 알것 같습니다. 대단한 현장에 계시네요

대단한 현장이죠..
안전도 깐깐하고, 감리도 깐깐합니다!
정성껏, 꼼꼼하게 시공하고 있습니다 ^^a

현장에서 이른아침부터 부지런히 일하시는 모습에 많이 배웁니다. 제가 사는 곳 에선 저일이 보수도 꾀 좋다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전문적인 기술이 많이 필요해서 일것같아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몸이 고된만큼 다른 일보다 조금 더 보상을 받는 것 같기는 합니다. ^^ 일반적인 직장에 비해 복리후생이 낙후된 편이라, 조금 더 받는 봉급으로 따로 떼어서 준비를 해놓아야 하는 그런 직종이에요.

저도 옥자님 레시피 보면서 나중에 결혼하면 요리도 잘하는 가정적인 남편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매번 듭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okja님! ^^

하루 천장 넘게 작업하시는군요. 벽돌공의 일과는 몰랐습니다. 몰랐던 세상이라 참 재밌네요~벽돌 쌓인 것이 매우 단단하고 튼튼해 보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평당 4천이라니..후덜덜하군요! 오래도록 포스팅이 없으셨네요ㅠ 다시 복귀하시길 바래봅니다~^^

네.. 말이 천 장이지,
벽돌 한 장 한 장에 들어가는 정성이 상당하답니다.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력이 부족해서 포스팅이 쉽지가 않네요.
창작은 정신력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기도 하고요..
노력하겠습니다. ^^

수고 많았습니다.
점심을 드시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잠기시는걸 보면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감사합니다 ^^
현재에 살면서 미래를 준비하다보면
자연스레 생각할 게 많아지는 것 같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sindoja님! ^^

이찌마이.... 이찌는 하나를 의미하는 것이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술집이름으로도 많이 사용되는군요!
いちまい!! 한 장 인가보네요!!
시멘트 반죽의 스마일이 힘내서 일하시라고 웃어주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네 ㅎㅎ 한국말로 순화시켜서
1.0B라고도 적습니다.
어짜피 하는 일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게 좋죠!
응원 감사합니다.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gilma님 ^^

와 대한민국의 아파트가 유쓰미님의 손에서 탄생하는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정성껏, 꼼꼼하게 시공하고 있습니다. ^^
혹시나 제가 작업하는/했던
아파트에 입주하시게 된다면,
두 다리 쭉 뻗고 주무셔도 됩니다. ^^

잘보고갑니다~~ㅎ

평당 4천만원이 넘는다니 ... 초고급아파트네요 .. 그쪽 동네는 다 원래 그리 비싼가 ? ㅠㅠㅠ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답댓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

항상 안전이 최고입니다.

안전이 제일이죠!
작업은 항상 안전하고, 꼼꼼하게! ^^
댓글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멋지네요~ 저렇게 깔끔하게 되니 신기하기도 하고요! 팔로우하고가요 ㅎ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Congratulations @y-o-u-t-h-m-e! You have completed some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number of comments

Click on any badge to view your own Board of Honor on SteemitBoard.
For more information about SteemitBoard, click here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Upvote this notification to help all Steemit users. Learn why here!

Do not miss the last announcement from @steemitboard!

참 저런 조그마한 벽돌이 쌓여 큰 벽이 될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ㅎㅎ 현장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첫 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시공하시기 바랍니다 :)

몸은 좀 고되더라도,
완성된 벽들과 공간들을 보면서
사람들의 안식처를 제공해준다는 보람과 성취감이 느껴지곤 합니다. ^^
작업시에도, 평상시에도 항상 안전제일이죠!
안전하게 시공하겠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partykim 님!

Congratulations @y-o-u-t-h-m-e! You have completed some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number of comments

Click on any badge to view your own Board of Honor on SteemitBoard.
For more information about SteemitBoard, click here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Upvote this notification to help all Steemit users. Learn why here!

와 존경합니다.
형틀 목수 3개월 경험이 있는데 엄청나네요 ..
기공 급여혹시 알수 있을까요!/

존경까지야.. 저도 아직 배울것들이 많은걸요!
형틀 목수라면 조적 못지않게 체력소모가 큰 직종인데, limzua님도 건설업의 희로애락(?)을 느껴보셨겠네요 ㅎㅎ

기공 급여는 현장/시공 타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2018년 당 현장 기준으로는 일 20~24만원 정도이고,
6~8인치 블록 기공은.. 30만원 이상으로 알고있습니다.
(+블록 쌓으시는 분들은 장당 시공단가를 따로 정해놓고 작업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기술 처음 배울때와 비교해서
급여가 많이 오르긴 했네요 ^^;
현장에 젊은 기술자들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힘찬 월요일 보내세요 @limzua 님! ^^

답변감사드립니다 힘든만큼 받는군요!
몸은 엄청 힘들지만 지갑은 두둑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ㅎㅎ

저는 요세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혹시 조공은 안필요하신가요 ㅎㅎ 인력소 다니는것보다 기술을 하나 잡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우와 신기해요! 새벽에 일찍일어나시는데도 스팀잇까지 하시다니, 존경스러워요~ 딱딱 맞춰서 작업하시는 모습 보니까 뭔가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ㅋㅋ 깔끔깔끔 ㅋㅋ

처음이 힘들지, 적응이되면 익숙해집니다. ^^
(스팀잇에 글쓰는것도 좀 익숙해지면 좋겠네요 ^^;)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싶다면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하루를 시작해야겠더라구요.

조적 직종 특성상, 도면에 나온대로 정확하게,
수직&수평을 딱 맞춰서 시공해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사진처럼 쌓게되는 것 같습니다. ^^

오래된 포스팅에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yooha2 님! ^^

와 마인드 진짜 멋지세요!!
저도 조금 더 일찍 하루를 시작해보는 연습 해야겠어요!ㅋㅋ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벽돌공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뭔가 퍼즐하는 기분일것 같아요 ㅎ

의외로 비슷한 기분입니다. ^^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으면서,
그 벽돌들이 모여 한 단 두 단이 되고,
같은 작업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벽이 완성되어 있죠!

같은 작업이어도,
작업자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느껴지는 기분은 또 각각 다를 것 같네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itha 님! ^^

이 더운날씨에 땀흘리며 일하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성공하시기바람니다

지하라서 지상보다는 좀 덜 덥네요 ㅎㅎ
성공을 기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리아마이너님도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스팀잇에서도 흥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koreaminer 님! ^^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