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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글을쓰다 지쳐 쓰는 "다들 점심은 드셨습니까?"

in #kr6 years ago

저는 매일 일하던 곳에서 점심을 다른 사람과 같이하다가..
오늘은 쉬는 날이라 근처 도시락 집에서 돈까스 도시락을 포장해와서 먹었네요.
생각없이 밥상을 펴고 책상 위에 놔둔 핸드폰 거치대를 가져와 밥상 위에 올려둔 후 농구중계를 튼 후에야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살짝은 눅눅해진 돈까쓰를 먹으며 갖는 혼자만의 시간이 나쁘진 않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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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혼자만의 식사시간은 머릿속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