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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코인판의 카테고리(category) / 태그(tag)에 대하여

in #sct5 years ago

이게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이 바로 자기 영역의 글을 쓰는 분들이 절필하는 부분입니다.
맛집 소개의 태그가 나오고 해당 태그가성공했지만 그 영향이 자신의 글을 쓰는 분들이 자신의 글보다 맛집 글의 보상이 더 커져서 자신의 글을 쓰기를 포기하는 분들은 좀 있었죠. 처음에 그분들의 글을 보면서 공감하고 찾아 갔지만 어느 순간 맛집 블로그로 변하면서 발길이 끊어지더군요.

스팀엔진을 통한 sct코인이 침체된 스팀환경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는 건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합니다. 문제는 현재의 보상 규모를 보면 맛집보다 더 월등히 높은 구조라 블랙홀처럼 모든 스티미언분들이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걸 보면서 스팀잇에서 저에 취향에 맞는 글을 찾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스팀잇에 활기가 찾아 왔지만 부작용은 어쩔 수 없네요.
아무튼 거품이 사라지고 안정화 되고 다양한 시도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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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지금이 특정 태그가 대부분이 그런 상황이죠.
덕분에 저도 읽고 싶은 글이 있나 찾아다니기도 합니다.
많이 줄었네요.

하지만 테이스팀이 그랬고 트립스팀도 그랬고...
그래도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마찬가지가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리를 잡아갔으면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도 유입 되고요.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