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에 대중매체에는 '시니어 열풍'이 불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시니어 층이 주소비계층으로 떠오르면서 시니어 모델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게 된 것이다.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성공 이후 시니어 광풍이 불고 있고 그 뒤로 유튜브에 보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다양한 컨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박막례 할머니에 이어 ‘시니어 셀렙’으로 각광받는 또 한 명의 인물이 있다. 그 주인공은 60대 모델 김칠두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이목구비에 ‘느낌 있는’ 은빛 수염과 장발을 휘날리는 그는 요즘 CF와 지면 광고, 런웨이 등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중이다.
이 분은 순대국집을 운영했던 분으로 제 2의 인생으로 젊었을 때의 꿈인 모델을 이루신 분이다. 많은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분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있다.
김칠두는 나이답지 않은 날렵한 몸매와 분위기로 일반인이 순식간에 톱 시니어 모델이 된 드문 케이스다. 모델 학원 등록 한 달만에 쇼에 서게 됐다고.
젊은이들 사이에 '멋지게 늙는다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시니어 모델의 전성기를 연 계기가 됐다. 업계는 중장년층 모델의 비상이 다양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아이돌 일색이었던 홍보 모델 시장에 또 다른 장이 열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시니어 모델 붐을 타고 각종 노년 모델 선발대회가 성행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시니어 모델이 인기를 끌자 모델 에이전시와 아카데미, 모델 선발 대회 주최사가 바빠졌다.
네이버에 '시니어 모델'을 검색하면, 수강생을 모집하는 모델 아카데미를 많이 볼 수 있다.
3개월에 100만~200만원의 수강료를 내고 1년과정의 수업을 듣는다.
백화점 문화센터와 대학교 평생교육원에도 시니어 모델 입문강좌가 개설돼 있다.
모델선발대회마다 참가비는 적게는 수십,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다양하다. 서류 제출에 필요한 프로필 사진과 의상비 등에도 별도 비용이 발생한다. 개인이 쓰기 나름이지만 수십만원 정도 든다. 데뷔에 참가한다고 데뷔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제 2의 꿈을 이루려고 하다가 연금 날리고 목돈 날리는 할줌마, 할저씨들이 많아질까 걱정되는건 나의 기우일까? 사기 기획사 만날까 걱정된다.
자신들의 삶을 위해 더 열심히 하는 분들이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와우~ 정말 놀라운 세상이네요...
그나저나 비싼 돈내고 강습을 받는분들이 많은가 보네요.
사기꾼 하니 슬픈 기억이... ㅠㅠ
분명 시골 같은데 다니면서 어르신들 상대로 사기 치고 다니는 사람 많겠네요..
사기꾼들이 없는 세상이 되면 좋겠는데... 사기 범죄는 종신형!! 으로 강력하게 처벌하면 좀 줄어들지도....
나이 들어도 멋지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분들, 멋져요.
@tipu cu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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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