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핫감자를 하나 꺼내봅니다.
바로 편의점 알바에 대한 이야기인데,
다양한 제목으로 사람들의 어그로(이목)을 끌고 있는
주제라서 사고다에도 올려봅니다.
편의점에 손님이 왔는데,
물건을 선택하고 계산대로 갔더니
편의점 알바생이 에어팟을 끼고 응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손님은 기분이 나빠서 당장 에어팟을 빼고 계산을 해라!! 라고
화를 냈다고 합니다.
이 주제에 관련해서 2가지 여론들이 형성이 되는데,
하나는 손님꼰대여론과 알바생의 업무태도에 대해 직장인들도 이어폰을끼고 일해도 되냐? 라는 것들이 생성되더라구요.
손님이 꼰대다? vs 아니다! 손님 응대하는데 에어팟은 무리다!
여러분의 선택은?!
끼는 건 본인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내 말을 못 알아들었다면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못알아 듣는건 잘못된 행위!+_+
젊은 사람들은 이어폰끼고 일하는거 별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나이많은 분들은 기분나빠하시는 것 같아요
응대를 못할정도의 볼륨이라면 모르지만...
(이 수준이면 알바 본연의 업무도 수행불가죠)
손님의 말을 들을수 있는 볼륨 수준이라면야...
계산이 가능하므로....
업무중 허용 범위 내 같은데요?
볼륨으로 조절하능 능력! 좋네염+_+
편의점 알바의 기본 업무는 계산이니까요
^^
만약에 제가 손님이라면
기분이 나쁘지는 않을 거 같은데,
일 하는데는 방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니
안 하는게 좋을 거 같네요.
방해가 된다면..안하는게 좋군욤 :)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스피커로 음악을 틀어 놓는다면 모르지만 귀에 이어폰을 꽂는다는 것은 다른 소리는 듣지 않겠다는 의미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할 때는 그러면 안되겠죠.
물어보는데 대답을 안하면 무례하다 느낄 수 있을 듯 해요. 그냥 계산만 하는 거라면 화낼 일은 아닌 것 같구요.
대답이 없다면 화가 날 것 같아염
아무리 아르바이트라고 해도 주어진 시간엔 최선을 다해야죠!!
알바도 프로다!! ㅎㅎ
오...독거형의 프로정신!!
흉아~ 난 프로아니야~ 출근해서 몰래 이것저것 다 하지롱~~ㅋㅋ
된다!! 니가 우리 사장이냐?!! ㅋ
빼야죠.. ㅋㅋㅋ 그것은 아닌듯합니당.
제가 손님이면 아무 말 안하고 나오고 다시는 안 갈 거 같습니다. 제가 사장이면 당장 빼라고 했을 거구요. 사람 대하는 일인데... ==
사람 대하는 일이라 안좋은 행동이군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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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이 뭘 끼든 뭘 쓰든 계산만 정확하게 빨리 해준다면야...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편의점 점장이라면.... 이노옴!! 할 것 같네요.... ㅎㅎ
저는 손님이 꼰대다 한표 ㅋㅋㅋ..
대신에 양쪽에 꽂고 있으면안되고, 한쪽만 꽂고있어야 하는...^^
이 손님이 알바한테 말을 좀 네가지 없게 하긴했지만
상황만 보면 일하면서 이어폰 끼는건 좀 아님
혼자 일하는것도 아니고 손님응대인데
고로 난 꼰대?
응대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0해도 상관없어요
듣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이어폰을 꼽지 말고 편의점에서 틀면 되지 않을까나... 단, 손님이 난감해하지 않는 조건으로...
아니다. 에어팟은 무리다! 입니다.
편의점 업무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것은 당연한 행위이며, 신의성실히 임해야 되는데 아이팟을 끼고 있는것은 이미 불성실하다고 볼수 있다 생각합니다.
뭔가 물어보거나 무얼 달라고 주문 했을때 못알아 들으면 기분이 나쁠 것 같습니다. 사실 에어팟 유저로서 에어팟을 껴도 말소리 다 들리긴 합니다만.. 스스로도 계산할때나 뭘 물어보거나 할땐 빼고 얘기하는편입니다.. 괜히 상대방이 기분 나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