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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agoda] 워라밸을 생각할때, 퇴근시간은?

in #sct4 years ago

요즘에는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저녁 6시에 퇴근을 합니다.
예전에 3달 정도 아침 8시에 출근해서 저녁 5시에 퇴근을 한 적이 있는데 그 1시간 차이가 엄청난 차이가 있더군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난 것 같았습니다.
일단 저녁을 1시간 일찍 먹으니 애들을 빨리 씻기고 재울 수 있어서 아내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지인들과 약속을 잡을 때도 회식을 할때도 일찍 마치니 정말 좋더군요. ^^

근데 8시에 출근하면 8시간 근무하고 퇴근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ㅎㅎ
제니퍼라는 회사는 하루에 7시간동안 회사에 있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근무시간에 여가활동(수영, 음악 활동, 독서 등)을 해도 근무시간에 포함된다는 군요.
그런 회사에 다니고 싶은데 못 다니니 언젠가는 그런 회사의 오너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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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활동을 하는데, 그시간이 근무시간에 포함된다면 분명 또 악이용하는 사례도 있지 않을까? 그래도 그렇게 운영되는 회사가 있다고 생각하니, 멋지네요.^^

그때 사장님 인터뷰까지 했어요.
사장님이 이러더군요.

좀 놀면 안 되나요?

직원들이 회사 안 망하게 할려고 더 열심히 한다고 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