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양평 여행 (초계국수/블루문 카페) 다녀왔어요.

in #sct4 years ago

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장인/장모님을 모시고 팔당 근처로 바람을 쐬러 갔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얘기했던것처럼, 팔당 코스는 저희 부부가 연애시절부터 주로 데이트 하던 코스인데요.

점심식사는 거의 초계국수에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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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한번쯤은 초계국수를 드셔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한번만 드신분들도 없을겁니다. ㅎㅎ 그만큼, 그리워 지는 맛이죠..

예전에는, 초계국수만 있었지만, 지금은 메뉴가 많아져서, 찬 초계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분들도 드실수 있는 음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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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조금씩 올랐지만.. 양은 정말 많습니다.

사진은, 평범하지만 그 맛은 절대 평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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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사뒤에는 한번 가보고싶었던 수족관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블루문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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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블로그에서 봤던것처럼, 상어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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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많은 어항들이 있어서, 다양한 해수어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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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이 꽤 많아서 볼거리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습해서.. 커피는 건너편에 있는 한적한 탐앤탐스에 가서 먹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다음에도 가보지는 않을것 같네요.

오랫만에, 팔당을 다녀오니 차가 많이 막혀서 고되긴 했지만, 참 즐거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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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있는 카페라니 ㅎㅎㅎㅎㅎㅎ
거기 배경음악으로는 아기상어 뚜루루뚜루~~로 시작하는 노래가 딱 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