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님께서는 결국 그림자 조력자시군요. 꿈은 원대하게 실천은 천천히 다지면서 가는 스팀시티가 되길 기원합니다. 모든분들이 거창한 꿈속에 돈이라는 욕심보다는 가치의 소통과 나눔이라는 것을 생각하시면서 진행되길 기원해봅니다. 대개 사람들이 모이면 본질이 왜곡되기 쉽거든요. 탐욕/허세와 소외/상실감 사이에 놓여있는 가치(미덕)의 나눔을 중심잡는 누군가가 있어야하는데 얼라님과 마법사님께서 훌륭한 조력사가 되어주실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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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라는 제 장단에 맞춰주셔서 감사합니다. ^^;;; 피터청님께서 얼라라고 해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 사람마다 각자 지닌 능력이 다르니 말씀처럼 그림자 조력자에 가깝게 살게 되지 않을가 싶어요. 저한테도 잘 맞는 것 같고요.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 그것도 블럭체인이 되는 이 곳에서는 가급적이면 불필요(?)하게 노출(?)되는 일 없이 최대한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만 오프라인에서야 뭐 그렇다쳐도요. ㅎㅎㅎ
네, 정말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제일 경계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사실 프로젝트를 누군가와 한다는 것에 망설였던 것도 사실이고요. 늘 조심하고,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 처보다 연배가 많으셔서 결례가 된건 아니시지요? 저는 본문에 충실해서 얼라라고 표현했을뿐... 언어 표층적의도는 없었습니당.
ps. 간혹 댓글달다가 제본의와 다르게 읽혀져서 당혹스러운적이 몇번있어서요. 가볍고 친근감 재미난 의도였는데 그게 아닌경우가 있어서 그냥 진지충모드를 유지할까? 조심할때도 있습니다.
아, 저는 진지모드, 가벼운 모드 맞춰드릴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제 장단에 맞춰주신 것으로 받아드렸고 표층적으로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전혀 염려하실 필요 없으십니다.
제가 글이 다소 딱딱한 것 같아 일부러 조금씩 개그코드(?)를 넣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반에 제 글들은 정말 딱딱한 글들이라서 다른 분들께서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셔서요. 그래서 농담처럼 말한 것이라서 저보다 훨씬 나이 어린 분이 "얼라"라고 하셨어도 기분 나쁠 일 없습니다. ^^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오히려 제 장단에 맞춰주시니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