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거르고 기운이 슬슬 빠지던 찰나, 걷다 보니 Banger Burger 에 발길이 닿았습니다. 고민할 것 없이 바로 문을 열고 들어갔죠. 이곳은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없어요 :)
몇 사람들이 앉아서 맥주나 와인을 한 잔씩 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사람이 없는 쪽을 찰칵.
저는 앉자마자 이 집에서 가장 큰 더블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두툼한 수제 패티가 2장 들어가는, 그래서 한입에 베어 물기 어렵기도 한 뚱뚱하고 든든한 버거에요!
며칠 전 뜻밖의 외출에서 감기를 얻었기에 좀 고민했지만...
맥주 간다.
패기는 잠시, 결국 몇 모금 못 마시고 그만 뒀어요 ㅎㅎ;;;
대신에 아쉬움은 햄버거를 와구와구 먹음으로써 날려버렸습니다. 현란한 나이프&포크질로 더블버거 남김 없이 끝장! 수제 패티라 역시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집정보
Banger Burger
30 Rue Beaubourg, 75003 Paris, 프랑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참가하셨군요. 사진 - 예쁨. 음식 - 맛있어 보임. 총평 - 가보고 싶음! 이 정도면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노릴 수도 있겠는데요? @tanky님의 우승을 바라며, 보팅을 두고 가요. 행운을 빌어요!
와우!!! 패티 두께!!! 한입에 들어가긴 하나요? ㅎ
두께 좋죠ㅎㅎ 저는 나이프로 잘라 먹었어요~~
수제버거 좋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