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억새들
하늘공원은 현재 바람을 따라 억새들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아무생각 없이 갔다가 어마어마한 인파를 보고 그때서야 비로소 억제축제가 한창임을 깨닫게 되었어요.
하늘계단는 일방통행으로 바뀌어 내려올때만 이용가능하며 하늘공원을 올라가는 길은 우측으로 몇백미터 걸어야 했습니다.
맹꽁이기차를 타려는 사람은 백미터 이상 대기줄이 있어 아이와 운동삼아 걸어올라가기로 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방문 중이였지만 그 만큼 넓은 대지에 억새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사람에 치인다는 느낌은 크게 받지 않았어요.
억새풀 길을 따라 이길 저길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억새축제는 10월 18일 - 10월 24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가을 운치를 느끼러 가야겠어요 ~~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ㅠ
축제가 끝날 무렵에 가도 좋을 듯 해요 ㅎ
경치가 너무 아름답군요! 하늘은 파랗고 땅은 억새로 수놓은 아름다운 광경이네요. -
앙 부족한 사진인데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tipu cu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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