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내가 고친 것] 레이저 프린터 토너 교체

in #zzan4 years ago (edited)

집에서 쓰는 흑백 레이저 프린터의 토너가 다 되었습니다.
(잉크 쓰는 프린터에서 잉크는 무엇인지 명확한데, 레이저 프린터에서 토너는 잘 와닿지가 않네요 ^^)

그리고 당연히도(?) 정품이 아닌 토너를 구입했습니다. 훨신 싸니까요. ㅋㅋ

새로 온 토너의 설명서를 보니, 교체 후에 무언가 프린터에서 세팅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토너를 구입한 사이트의 리뷰를 보니 인식이 안되어서 기존의 다 쓴 정품 토너에 있는 칩 부분을 빼서 옮겨주니 잘 되었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딱 되는 건 아닌가 봅니다.

토너 자체의 교체는 아주 쉽습니다. 그냥 저 사진에서 프린터 위에 놓여있는 것을 통째로 빼고 교체하면 됩니다.

교체 후에 전원을 켜보니...

당황스럽게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전 세팅을 바꾼다든지 하는 것을 아무것도 안했는데 프린터가 바로 됩니다. 혹시 몰라 테스트로 인쇄해봤는데, 잘 되네요. 이게 뭔가요...

아무튼 그래서 기분 좋고 손쉽게 교체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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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거 같은데 잘쓰시네여~^

그.. 그게...
(토너 첫 교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