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in #zzan4 years ago

어느덧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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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는 동백꽃이 펴
화전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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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쑥국이 상에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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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에 맛이 든 시금치는
수확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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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벗어던진

봄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골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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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을 기다립니다~!!

골방에서 시작에 집중하고 계시군요, 시인님. ㅎㅎ

날씨가 좋아서 더 슬프네요. ㅠㅠ 나가고 싶어요.

쑥국 정말 맛나보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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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지금은 기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ㅠ

벌써 동백꽃이 피었네요...

참 봄날....
저 역시 기다려봅니다.
^-^

봄 나물 캐러 산과 들을 신나게 뛰어다니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