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욜은 합창연습이 있는 날입니다
11월에 요양원으로 노래봉사를 가기로 결정했어요
열심히 연습을 해야겠지요~
연습 후 간단한 간식을 먹고 '청와삼대'로 ~
https://steemit.com/tasteem/@jhy2246/tasteem-1604f9

여전히 손님이 많네요


시간이 넉넉한 아홉아짐이 뭉쳤어요
기본찬에 수수 부꾸미가 먼저 나오네요

국밥

떡만두국

청와칼극수
아~들깨칼국수 사진이 빠졌네요
너무 맛있어서 다시 찾은 집이라 주문도 망설임이 없답니다

식사후 2층 카페로 가면 20프로 디씨해주기에 이번에도이층으로 갔어요

커피맛도 좋기에 모두 찬성한 카페입니다

언니 한분이 생일이라기에 언제나 그러하듯이 조각케익에 빨대 꽂아놓고 생일축하노래 불러주었어요
능청맞게 촛불 끄는 흉내도 내고 ~



누구 싸인일까요?
앞테이블에 가수 박남정이 앉아 있어서 ^^
옆에 라이브 카페를 개업한다는데 빈 상가가 많은 건물이라 덕분에 번성하길 기대해 봅니다
언니들 꼭 오자고 ^^
즐거운 시간을 보네고 달리는데 핸폰이 울리네요
일주일 휴가를 받은 할머니인데 신랑이 저녁 모임이 있다고 연락이 왔다며 신이 나서 한 잔 하자는 언니입니다

기본 안주가 나오고요
몇 달만에 언니와 마주 앉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수다 삼매경입니다

오래된 주점인데 어린아이였던 아들이 장성해서 대를 잇고 있더군요
두부김치의 두부를 보며 산만한 덩치에 손이 작나^^

골뱅이소면맛은 변함이 없네요
여기서 끝이 아닌 건 아시지요^^
아파트 한바퀴 돌다가 2차를 ~
헐 박남정이라니 ㅎㅎㅎ
완전 멋잇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