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토욜 저녁에 시골집으로 퇴근한 랑인 무우밭으로 먼저 달려가더군요
신발 갈아신고 가라고 소리질러보지만 못 들은 척~

무슨 일이냐며 갸우뚱~
30프로는 싹이 났나 싶네요

옷을 갈아 입고 파종기를 들고 오더군요

재도전~
빈 곳을 다시 찌르며 씨가 나왔는지 확인하더군요
씨가 나오다 안나오다 한다고 이유를 알수 없다며 찌르고 확인하고를 반복하네요
시간은 흐르고 어두워질텐데~하면서도 가만 지켜보았어요
"그냥 손으로 심을까?"
ㅎㅎ 그 말하기가 그리 힘든지 ~
파종기를 던져놓고 둘이 마주않아 무우씨를 다시 심었어요

무우밭뒤에 순무씨를 손으로심었어요
지난해에 비닐 없이 줄을 긋고 쭉 뿌렸는데 올핸 구멍에 심기로 했어요
그런데 씨가 얼마나 작은지 몇알씩 넣었는지 알수가 없어요
날은 어두워 지고 ~
파종기 좋다고 써보라고 한 유투브에 댓글 달라고 했는데 ^^
흙이 파실파실하지않아서 그런거 같다며 미련을 못 버리는데 앞으로 사용할 일이 있을까 싶어요~
너무 비싼 떡 사 먹었나~

다음 날 저녁 배추와 무우에 살충제 살포입니다
에구~
새로 구입한 마스크를 인천집에 잘 모셔놓고 갔네요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
오와 열을 딱 마춰서 ㅎㅎ 예쁘게 심네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