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1등은 스플래툰 캐릭터가 차지했네요.

한 때 스플래툰2 라는 게임에 빠져서 잉클링(오징어소녀) 캐릭터만 주구장창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분들이 귀여워 하시고, 좋아하신만큼 순위를 차지한 것 같네요.

최근에서야 안 그리게 됬지만, 언젠가... 또 갑자기 그릴지 모르지요 +_+

2등

2등 그림은 드레스 소녀? 컨셉이 차지했습니다.

이 때 갑자기 드레스의 그 프릴?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부분 묘사하는게 엄청 재밌어서

즐겁게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스케치에 불과하지만, 나름의 밀도를 쌓아서 완성도를 높이는 재미도 있었구요.

지금와서 생각하지만, 날개는 그냥 그리지 말걸.. 하고 아쉬움이 남네요. (너무 뜬금없는 것 같아서..)

3등은 이번에도 타블렛 그림이네요.

유튜브 업로드 타블렛그림 두번째 입니다. 분명 스케치 부분까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저의 부족한 채색능력 때문에 살짝 아쉬운 그림으로 끝난 것 같습니다.

손그림의 채색은 자신있지만, 아직까지는 타블렛으로 채색은 배울게 너무 많습니다... ㅜ_ㅜ

(손맛을 못 잊고 손그림만 그리는...)

...

오늘도 이렇게 베스트 그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저는 솔직히 이번 베스트 그림들은 전부 아쉬운 그림이었습니다.

언제 저 자신에게 만족하는 그림이 나올지... 정말 두달에 한번 볼까말까 하네요.

다음 베스트 그림 리뷰는 6월의 베스트 그림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