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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0년 첫 에세이] 어쩌면, 포기가 아니라 여유 갖는 법을 깨달은 걸지도 - Q. 2020, 작년에 비해 새롭게 떠오른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in #zzan4 years ago

마지막 바다는 광안리이군요 ^^
회사에서 고기집에 가서 한우 A++을 먹으면 참 맛이 없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물론 함께 먹는 사람의 차이도 있지만 보통 회사에서 먹으면 한우를 돼지고기처럼 구워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씩 올려서 질겨지기 전에 먹어야 하는데 회사 돈이니 막올려서 막구워 먹는거죠.
귀한 것을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귀하게 여겨지지도 귀하게 쓰지도 않는 듯 합니다.

삶의 많은 것들이 이와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귀한 것은 귀하게 얻어야 귀한 줄 알고 감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기운 내고 내일을 향해 달려가시죠 ^^
화이팅입니다!!!

응원의 의미로 홍보하고 갑니다.
sct 태그가 달렸으면 100 sago를 할려고 했는데 sct 태그가 없어서 50 sago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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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넵 광안리도 다녀왔습니다!
회사에서 먹으면 한우를 돼지고기처럼 굽는것이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귀한 것을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귀하게 쓰지도 않는 듯...! 응당한 말씀이셔요.

귀한 것은 귀하게 얻어야 하니 아직 멀었다 생각하고, 포기하지는 않고 잘 걸어봐야겠습니다.

홍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ct 태그 꾸준히 달아야겠네요 ㅎ_ㅎ

응원도, 읽어주신 것도 전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