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는 시간 지키기와 조직의 운영 --- 4

in #zzan5 years ago

이번엔 계획된 회의나 상사와의 약속에 정해진 시간에 끝난다는 믿음이 있는 A회사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가. 정해진 시간에 분명히 끝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만약 1200시에 끝나기로 한 회의의 참가한 사람은 12시 이후에 바로 중요한 약속을 잡을 수 있다.

즉 하루의 일과를 짜임새 있게, 그리고 예측 가능하게 보낼 수 있다.

나. 예측할 수 있는 일과의 집행은 자신이 느끼지 못하지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보자, 어떤 말단 직원에게 갑자기 선물로 휴가를 주어보자. 물론 회사업무에서 벗어 난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은 좋겠지만.. 주어진 휴가는 예상된 것이 아니라서, 많은 기간을 휴가를 주더라도 갑자기 짜임새 있게 보내는 것이 어렵다.

오히려 단 하루를 휴가를 주더라도 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한달 후, 두달 후 모일에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을 때 휴가를 기다리고 어떻게 휴가를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즉 계획없는 긴 휴가보다 예측가능한 계획적인 짧은 휴가가 보다 더 유용한 것이다

"상사여 즉흥적인 큰 상도 좋지만.. 예측 가능한 포상이 더 큰 사기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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