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을 돌려줘요~

in #bcm4 years ago

평범했던 일상들이 그리운 날!!

서로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를 두느라
같이 차 마시는 약속도
식사 약속도 못한지 꽤 오래된 것 같아요.

오늘도
친구에게 전해줘야 물건이 있어
만났는데
전에 같으면 핑계삼아 1~2시간은 폭풍수다를
풀었을 텐데

서로를 위해
퇴근길 버스 정류장에서 잠시 15분정도만
만나고 헤어졌어요.
우리 다음에 보자며
헤어지는데
평범한 일상들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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