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살아신제...

in #dclick5 years ago (edited)

어버이 살아신제 섬길 일란 다하여라
지나간 후이면 애닲다 어찌하랴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송강 정철-

안녕하세요? 독거노인입니다...

어제는 고향 친구 부친의 부고를 접하고 밤에 고향에 다녀왔네요.

삶이 유한하지 않기에 언젠가는 헤어질 운명이라지만...

이런 소식을 접할때면 마음이 착잡해 지네요!

10여년전 아버지를 보낸 그곳이라 더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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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고 봄이오고... 꽃도 피고지듯...

세월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훌쩍 지나가 버린답니다!

더 늦기전에... 지나고 후회하기 전에...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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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박봇 입니다.
보클했습니다 :) 점심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저는 어제 40년지기 친구의 모친께서 소천하셔서 조문다녀왔네요~
봄날인데 주위에선 슬픈 소식이 많군요~
영원히 곁에 계시는 부모님이 아니기에 생전에 더 자주 찾아뵙고,
함께 보내는 시간을 자주 갖는 게 효도일 것 같습니다~^^

계속 들려오는 슬픈소식에 벌써 이런 나이가 되었나 싶지도하고...
그쵸! 영원히 곁에 계실수 없기에 저도 더 자주 찾아뵙고, 더 잘 해드려야 겠네요!

정말 살아계실때 더 잘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잘해야지 하면서도 먹고 사는게 뭔지... 쉽지가 않네요!

너무 잘 알면서도 참 못하는게 부모님께 하는 거 네요. ㅠ

에휴~ 다들 같을겁니다... 마음은 있지만 쉽지가 않은 현실...ㅠ

효도하겠습니다. ^^

즐거운 화요일 보내십시요.
꾸욱으로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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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효도하며 살자구요^^

공감합니다. 사람 인생 1, 2년 뒤도 알 수가 없어서... 시간 있을 때 자주 찾아 뵙는 게 최선인 거 같아요.

한치앞을 볼수 없는게 인생이죠!! 저도 시간내서 자주 찾아뵈야 겠어요

맞습니다, 살아계실때 효도 하지 않으면 죽은후에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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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도록 효도 많이해야겠어요!!

살아계실때 잘해드려야 하는데 마음만큼 실천이 잘 안되네요
지금부터라도 더 잘 해드려야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그쵸! 마음은 있는데... 쉽지가 않은게 사실이죠!
효자! 손키.... 뉴스에 나오는건가요? ㅎㅎ

주말에 엄니한테 다녀와야겠어요.

떨어져 살다보니 찾아뵙는다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저도 조만간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공감입니다 ♥
오늘 가장 소중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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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화해야겠네요...울 엄마!~~

프리곤님은 외국에 계시니 뵙기도 더 힘들겠네요!!
전화라도 자주하세요!

언젠가 헤어질 운명....
잊지말아야하는데 자꾸 잊네요.

자주 찾아뵙고 효도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푹쉬시며 힐링하시길^^

30년산님만큼 자주 찾아뵙는 사람도 없을듯 한데요!!
잘 하고 계십니다^^ ㅎㅎ

정말 계실때 잘해야 합니다.떠나가신 후 생각한들 눈물만 나지요;;

눈물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네요!!

알면서도 막상 뵐때면 좋은 말보다 짜증을 더 많이 내는 것 같습니다..
상사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는 왜 그렇게 될까요ㅠㅠ

그러게요!! 가장 소중한 사람인데...
오늘부터 정말 잘 해드리세요! 짜증은 상사한데...ㅎㅎ

항상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게 부모님을 향한 마음인것 같습니다.

후회할걸 알면서도 잘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ㅠㅠ

효도 가즈아 ! :)

효도 가즈아~~~~~~ ㅎㅎ

더 늦기전에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잘해야겠네요^^

잘해드리세요!! 물론 저도 잘해야겠지만^^

정말 지나고 후회해봐야 아무 소용없더군요
있을때 잘해드려야지..
국민학교5학년때 아버지 돌아가실때는 어려서 몰랐지만
몇해전에 어머님 돌아가시니 그렇게 못해드린게 후회되는게 많더라구요
남아계신 장모님께라도 잘해야 겠습니다.

에구~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셨군요!!
장모님께 잘해드리고, 옆에 함께 있는 아내분께도 잘해주세요^^

잘해드려야하는데.. 또 마음처럼 쉽진 않네요
독거님도 효도 많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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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찍이 부모님이 모두 천국에 가 계셔서 효도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네요 ㅜㅡ 살아 실제 잘해야 한다는 걸 잘 알면서도 지나고 나서야 후회가 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천국에서도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저도 어머니께 만이라도 후회남지 않도록 더 잘 해드려야 겠네요!

아이구 ㅠㅠ
어제 제사에 독거노인님이 올려주신

가슴 깊이 묻어도
바람 한 점에 떨어지는
저 꽃잎처럼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

아버지란 노래의 한 구절이 딱 이네요.

정말 세월이 너무 빨라요. 금방입니다.
저는 지금도 제가 결혼해서 아이를 놓았는데, 전역을 해서 집에 있다는 사실이 어색합니다.

어머님은 살아 계시니 모르겠는데, 아버지는 참 그립네요. 무슨 일이 있을 때 마다...

어제 드린 글을 돌려받네요!!
언제 세월이 이렇게 흘렀는지... 그동안 뭘 했는지... 참!! 죄송스럽기만 하네요.
어머니께 더욱 잘 해주세요~ 저도 더 잘 할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가슴 깊이 묻어도
바람 한 점에 떨어지는
저 꽃잎처럼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

ㅠㅠㅠㅠ

부모님 건강하신 친구들이 제일 부러워요
잘해드려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ㅜ;

마음은 있는데 쉽지않은게 자식들인가 봅니다...ㅠ

음.. 그러고 보니 이달말이 아버지 기일인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생각이 나는군요.

기일이 다가오면 제일 그립죠!!

아버지께서 운전을 참 잘하셨는데 면허증 반납을 고민하사시는걸 보고 이제 저만한 연세가 되셨구나 느낍니다. 잘해야 하는데 그게 맘처럼 잘 안되네요

잘해야 한다는 마음은 있는데 잘 안되는건 왜일까요? ㅠㅠ

투닥탁 하고 돌아서면 늘 후회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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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라도 후회되지 않도록 잘 해보자구요!

그러게요...
언제나 젊은 시절일줄 알죠....
시간은 이 순간에도 가는데요 ㅠㅠ

..,,시간은 가구..부모님도 나이를 드시니..그냥 항상 아쉽습니다~

효도해야지 하면서도 못 하네요;;
노력해야겠습니다.
효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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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같이계실때 잘드려야하는데 왜이리 그걸 못해드리는지 죄송스럽기만하네요

살아계실 때 잘해야 하지요. ㅠㅠ

곧 결혼기념일, 생신인데 -제가 집에 없는데 ;;;
최선을 다해서 잘해 드려야겠어요 ~

제가 집에 없는데 ;;;

아주 잘해드리고 있는걸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전화라도 자주하세요~ 할 수 있는것 부터~~

음.............같이 살고....... 있어영 ㅎㅎㅎㅎㅎㅎㅎ
전화라도 해야겠어요 독거님.

헐~ 불효를 하고 계신겁니다!! 어서 나오세욧! ㅎㅎ

100번 공감하는 말입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너무너무 후회했었어요...

돌아가고나서야 후회하는게 자식들의 운명인건지....ㅠㅠ

나 맘 찡할락한다!! 아프지말고!!

매번 효도해야지 효도해야지 하는데, 말만 하고 행동이 잘 변하지 않네요. 외국에 있어서 더 해드리는게 없기도 하고요 ㅠ

효도..해야죠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후회하지 않도록 계실때 잘 해야겠지요.

효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오랜만입니다. 꾸벅

효도,
너무 잘 알면서도
항상 뒤로 미루게 되는...

친구분께 힘이 되어주고 오셨네요.
부모님께 전화라도 해야겠네요.

나이를 먹으니 주변에 돌아가시는분들이 많아지네요ㅜ
오늘도 디클릭!

독거노인 혼자일 때 놀아주길 다여라.
지나간 후면 애닳다 어이하랴.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ㅎㅎㅎㅎ

시간은 정말 더없이 빠르죠. 나이 먹어갈 수록 시간이 더 빨라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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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상가집에 가는 횟수가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기쁜 행사보다 엄숙하고 슬픈 행사가 더 많아지는것 같아 갑갑하기도 하네요.

우리 모두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으면서도 그걸 인식하고 못하고 살때가 많죠.
부고를 듣고 갈때마다 자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어머님 대신 키워주신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참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시 보지 못하는 것과 함께 했던 추억, 추억이 담긴 장소, 걸으면서 전화를 하곤 했던 것을 할 수 없음에 먹먹할때가 있네요.

ㅎㅎ
네~~~

오늘 또 부모님께 전화 한번 올려야겠네요 ㅠㅠ

요즘엔 친구 볼일이 경조사 밖에 없는데... 효도해야 하는데 경제적인 효도는 어렵고... 제가 부모가 되어보니 자식이 부모님 마음 편하게 해주는것도 효도라고 생각해요.

Congratulations @fur2002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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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분들이 돌아가시면
맘이 더 그런거 같아요~

친구분 많이많이 위로해 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