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대 탕수육"
탕수육을 좋아하는 전 직장 동료가 중식당 주(朱)를 소개하며 했던 말이었습니다.
식당이름 주(朱)는 마스터쉐프 주덕성님의 성을 따서 이름 지은 거라고 합니다. 그렇게 처음 가본 주(朱)의 탕수육은 3대 탕수육이라 칭함이 아깝지 않을만큼 맛있었습니다. 크 하. 그래서 그 이후로도 가끔 가족들과 함께 탕수육을 먹으러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3371755
방배동 좁은 골목을 끼고 위치해 있는데 주차가 초큼 많이 힘듭니다. 건물 주차는 5대 정도 가능하고 그옆에 유료주차장은 가격이 아름답지 못합니다. 그 근처는 주거지라 주차그래서 가족과 함께 갔다가 대기도 많고 주차도 힘들면 그냥 포장해서 먹기도 합니다. 금방 먹을 수 있다면 오랜시간 기다리는 것 보단 포장이 나을 수 있겠네요.
'주(朱)'
여러차레 방문한 주에서의 식사는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적당히 오래된 느낌이지만 차분하고 정갈한 특유의 분위기를 풍기는 주의 내부입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연태고량주라도 한잔하면서 느긋하게 여러 요리를 맛보고 싶네열.
이날은 대기가 너무 길어 그냥 집에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맛은 여전히 자비 없습니다.
탕수육은 현재 3만원.얼마전 2만4천원 이었 던 것 같은데... 삼선짜장면 1만원, 가격은 계속 오르고 맛있는 음식은 오늘이 제일 저렴합니다.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중식을 좋아하는 분, 특히 탕수육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한번은 들려볼만한 집입니다.
- 탕수육 양이 적을 수 있으니 주문 시 참고.
- 일정 규모이상은 예약가능 (전화문의)
- 주차공간은 협소하니 매장 방문 시 플랜B 필요.
- This post was double posted on my personal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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