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 일부 시설을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 휴게실에 있는 가구들을 모두 교체하면서 붙박이 장으로 교체하고, 수납장들과 탁자 의자들을 대거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중입니다.
직원휴게실에 갈 때마다 휴게공간이 아니라 창고처럼 느껴질 때가 많아서 미안한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진행을 하게 부되어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두침침한 분위기 였는데 밝은 톤의 가구들로 꾸며지기 시작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마치 대접받는 느낌이라는 말까지 듣네요. ^^
일주일간의 공사를 마치고, 그동안 나왔던 폐기물들을 수거하는 업체가 와서 짐을 싣는데 기사님의 놀라운 집게(?) 조정 능력을 봅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큰 집게로 숟가락 크기의 폐기물까지 정교하게 잡아내는 모습에 구경하는 모두가 감탄을 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