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째의 학부모 참관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아내가 교육을 받으러 가서 오전에 저 혼자 휴가를 내고 학교를 찾았습니다.
교실에 도착을 하니 아직 아무도 안오셨더라구요.

학기초에 담임선생님 상담을 위해서 찾은 후 두번째 입니다. 둘째가 6학년이니 아마도 학부모 참관수업은 오늘이 저에겐 마지막이겠죠? ㅠ
수업에 방해가 될까 싶어 멀리서 복도 사진만 좀 찍어봤습니다.

3교시 수업을 참관했었는데요.
젊은 남자 선생님의 목소리와 눈빛에 우선 믿음이 갑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이 오셔서 그런지 약간 상기되어 있는 모습도 느껴졌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성공했던 경험과 앞으로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막연한 발표가 아니라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서 내가 어떤 모습으로 노력해야 하는가까지 설명하는 모습에서 부모님들이 다들 대견해 하는 듯 했습니다.
40분 수업 이후, 엄마가 함께 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좀 보였네요. 하지만 아빠에게라도 모듬으로 활동했던 것들을 보여주면서 자랑도 합니다.
![[꾸미기]KakaoTalk_20260520_130440829_03.jpg](https://images.hive.blog/DQmRTQAdsRmiHveXxqAc4Np6ZonLibiAhuVzsb4wnwCfWjv/[%EA%BE%B8%EB%AF%B8%EA%B8%B0]KakaoTalk_20260520_130440829_03.jpg)
주차할 곳이 없어서 학교 앞, 마트에 주차를 해놨는데 마트에서 잠시 둘째가 있을 학교를 바라봤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가는게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