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귀포의 기온은 18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오래간만에 점심시간 산책을 나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도 춥지 않고 시원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닷가까지 가니 바람이 정말 많이 불더라구요. 파도도 높구요.

혹시 싶어 외투를 가지고는 나왔었으나, 들고만 다녔습니다.

걷다보니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힙니다.
잠시 앉아서 물멍도 하고, 땀을 식혀줍니다.

돌아오는 길에 길건너에 귤을 바구니에 담아서는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나눔하는 것도 참 정겹습니다.
하지만 이미 집에도 귤이 넘쳐나는 상황이라서 보고만 갑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