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떠나기 전날밤 아이들에게 아빠 없는 동안 엄마 말씀 잘 듣고, 엄마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고... 등등 부탁(?)의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매일 저녁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하루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나눕니다.
물론 가족단톡방에서도 자주 얘기를 나누죠.
어제는 둘째가 가족단톡방에 안마쿠폰에 대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아빠 없이 집안일을 하느라 피곤한 엄마를 위해서(?) 인지 아니면 용돈을 벌기 위한 수단(?)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아주 구체적으로 안마쿠폰에 대한 글을 올렸네요.
아마도 제가 지갑에 넣고 다니는 안마쿠폰과 책읽어주기 쿠폰에서 발전된(?) 버전 같습니다. ㅎ
지갑에 넣고 다니는 안마쿠폰과 책읽어주기 쿠폰은 유효기간이 없고, 첫째가 초등학교 1학년 때인가 만들어 준 쿠폰인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항상 가지고 다니거든요.
둘째의 이 메시지를 받고 저도 사고 싶어서 예약을 한다 했습니다.

예약은 안된다네요. ㅠ
서귀포 가서 살 수 있냐니깐 그때가서 봐야 한다구요.
2주 후! 꼭 안마쿠폰 구매해서 사용하고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