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육지로 먼저 떠난 뒤에 가족들이 케이크 맛집을 발견했다고 여러번 얘기를 했었습니다.
지난주 말고 앞전 두번의 제주 일정에선 일정이 맞지 않아서 못 가봤는데 이번엔 둘째의 처음을 축하하기 위해서 이 곳을 찾았습니다.

서귀포의 신시가지에 있어서 저희집에선 15분 정도 운전해서 찾아갔는데요.
주택가에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오픈 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위 주택들과도 잘 어울려 보였고, 특히 마당으로 보이는 곳에는 커다란 야자나무가 멋있어 보였습니다.

카페이긴 하지만 케이크를 사 가는 손님이 더 많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미리 주문을 해 놓지 않았기에 원하는 홀 케이크를 구할 순 없었고, 대신 둘째가 원하는 조각 케이크들을 모아서 하나의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크기가 제각기인 8개의 조각 케이크로 하나의 케이크를 만들었더니 역시 모양은 그냥 그랬지만, 여러가지 맛의 케이크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족들이 서로 맛있어 하는 케이크 맛을 보고 가야 한다며 저에게 먹어보라 권했는데 8개까지는 전부 못 먹어보고, 6개까지만 함께 맛을 보았습니다.
우선 먹어본 6개는 전혀 다른 맛들이지만 하나같이 전부 맛있었습니다.
서귀포 여행중일 때 특별한 날을 맞이하게 된다면 Tinacake 한번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in no way it was looking a commercial place. a common man would be confused if the place has ckaes or not...the cafe location is good
via HiveSu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