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아이가 사준 바로잰fit을 왼쪽 팔에 부착하고 매일 혈당을 체크하고 있다.
몇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글루네오 플러스 혈당 측정기로 직접 왼손가락에서 혈당체크 해 보았다. 실제 측정한 것과 비교해보니 바로잰 fit은 약간의 오차가 있기는 하지만 혈당의 흐름을 알수 있었다.

바로잰fit 연속혈당체크기 부착 모습
요즘은 매일 저녁 식사후에 운동장은 40분이상 돌고 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앉아만 있지 않고 꾸준히 가자미근 푸시업과 스쿼트를 하고 있다.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오늘은 뉴스를 검색하던중에 건강에 대해 꽤 인상적인 내용을 알게 되었다.
하루 30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도 유방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접했다. 사실 “이 정도로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운동 직후 혈액 자체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변한다는 점이 특히 놀라웠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마이오카인’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이게 단순한 피로 회복이나 체력 향상을 넘어서 항암 작용까지 한다고 한다. 특히 운동 직후에는 이 물질이 가장 많이 증가해서 몸이 일시적으로 ‘항암 상태’가 된다는 표현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이 상태를 꾸준히 반복하면 결국 염증도 줄고, 면역력도 좋아지고, 호르몬 균형까지 개선된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운동을 한 번 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약처럼 꾸준히 먹듯이 반복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괜히 “운동은 습관이다”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건,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보다 스쿼트나 런지처럼 큰 근육을 쓰는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는 점이다. 앞으로는 그냥 걷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 짧게라도 근력 운동을 같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뿐 아니라 생활습관도 중요하다고 했다.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통곡물을 챙겨 먹고, 술은 줄이고, 플라스틱 대신 유리를 쓰는 것 같은 작은 습관들이 결국 큰 차이를 만든다고 한다. 특히 체중 관리가 중요하다는 부분도 다시 한번 느꼈다.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체크도 꼭 필요하다고 한다. 매달 자가 검진을 하고, 40세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다는 점도 기억해둬야겠다.
오늘은 “운동을 해야겠다”가 아니라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 날이었다.
가볍게라도 매일 움직이는 습관, 그게 결국 미래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걸 다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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