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출장 #2_21~24 Mar 2024

지난 1월에 이어 3월 21~24일, 4일 동안 태국 공장 공사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주말을 끼고 가는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은 뭐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확실히 가본 길이라 2번째는 모든 면에서 여유가 있었습니다. 웃흥.

에어프레미아 42로 널찍하게 가는 건 좋았는데. 뒷자리엔 남자 어린이와 아이 엄마가 앉았는데... 가는 내내 시끄러웠는데 지쟈쓰. 돌아올 땐 아저씨 단체들이 앞뒤로... 코를 골고. 자리 운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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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하늘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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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선장소는 항상 4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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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다되서 파타야에 도착을 했는데... 바로 클럽에서 업무회의 ㄱ 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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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침을 맞이해서 현장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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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은 지난 두달 전 보다 많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기초공사와 골조공사가 마무리되었고 지붕을 씌우려고 하고 있네요. 그 외 배수로 공사와 펜스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잘 진행되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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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을 마치고 식사를 하러 왔는데 태국 해산물집에 왔는데 오징어회와 각종 회등 날것(?)등을 파는군요. 냠냠.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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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부르니 소화도 시킬 겸, 걸어서 힐튼호텔 호라이즌바로 갑니다. 마사지샾 호객이 이젠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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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바에서 바라본 파타야 해변 - 브라질의 쿠파카바나 해변을 조금 닮아 보이기도 합니다.

가볍게 맥주한잔하고 파타야 야시장 (텝쁘라싯) 을 가봅니다. 먹거리가 즐비 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다만... 하수구 냄새가 장난아니네요. 테이블에서 먹다가 매연에 하수구냄새에 속이 조금 불편해 지더군요. ㅠ

다음엔 곱게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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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Terminal 21 몰에 가서 태국 꿀도 사고 이것저것 구경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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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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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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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의 저녁 거리 - walking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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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언제나 뜨끈한 궁물 - 쌀국수죠. 그리고 트러버스 (썽태우)가 타보고 싶어서 타고 이동합니다. 부릉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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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렇게 태국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한국에 돌아오니 며칠 새 목련이 피고 있네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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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만의 집밥 - 김치찌개 짜응!


*This post was double posted on my personal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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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업무회의 ㅎ
프로페셔널한 업무 좋습니다~
태국에 간지도 꽤 되었네요. 사진을 보니 나름 그리운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