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영감 처음타는 기차놀이에~

in #kr-srt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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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영감 처음타는 기차놀이에~' 라며 시작되는
고 서영춘님의 아주 옛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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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광주 처가에 놀러갔던 집주인을 모셔오기 위해
집주인 덕분에 SRT 수서역에 처음으로 와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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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기억 생생한 비둘기호, 무궁화호 기차간의 추억이 말똥말똥한 지금
KTX를 처음으로 탔던 기억이 납니다
시범운행시 이러저러한 일들로 자꾸 멈춘다는 KTX는 언제나 그렇듯 뉴스도마에 올려졌지만..
효율적인 출장을 위해 KTX에 처음으로 탑승하던 기억이..

'시속 300Km 로 달리다 사고라도 나면.. 유서 써놓고 탈 걸 그랬나?'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아무일 없이 돌아왔고 이후 계속 KTX를 이용하던 내게 '그거 타도 괜찮냐?'는 우려섞인 질문을 했던 동료들도
하나둘씩 이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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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전처럼 출장할 일이 없어졌기에 말로만 듣던 SRT
집주인님 모시려는 덕분에 보게되었네요

처음타는 기차놀이도 아님에도 1박2일만에 만날 집주인을 데려다 줄 녀석을 볼 기대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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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 한 장 역사 내부도 한 장 담아보았죠
예전 역사와는 비교도 되지않게 공항같은 쾌적하고 멋진 느낌에
SRT 처음보는 나를 촌놈으로 만들 정도로 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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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오는듯한 안내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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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바닥에서 나오는줄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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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도착한다는 방송과 함께 늠름한 모습으로 미끄러지듯 들어오는 아이보리와 퍼플색의 SRT는 완죤 멋지네요 ^^

실상 SRT는 타보지도 않고 정말 촌놈이 된듯한 경험이었지만 마냥 즐거운 이 기분
생각해보니 요새 통~ 누군가를 배웅해 본 적이 없었기에 그랬나보네요
그게아니면.. 하루떨어진 집주인을 만나고픈 오매불망한 제 마음때문이었는지

매일매일 보게되는 집에서의 만남보다 기차역 플랫폼에서 만남이 설레였는지 모를일이지만 ^^

덕분에 오늘은 하루종일 집주인과 집에서 뒹굴뒹굴 놀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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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너도 처음보지 SRT? ^^

기차를 타게되어 매우 기쁘고, 나는 그 기차를 타고 싶다. 그러나 나는 거기에 없다.

멋진 번역입니다
이렇게 한글로 답글주어 감사합니다~

ㅎ 옛날처럼 버스정류장이나 기차역에 누군가를 배웅하거나 기다리러 가는 일이 많이 없어진것 같네요 ㅎ

호걸님 맞아요~ 예전처럼 배웅하는 일은 많이 없어진 것 같지만
집주인은 언제나 제게 배웅의 대상인지라 항상 기다리게 되네요~ ^^

그나저나 저와 처음이신지라 팔로우 해놨답니다~
프사가 특이하셔서 담에도 잘 기억할 수 있을것 같네요 ^^

srt 저는 한번도 못타봣는데.
오늘 생긴것도 처음 봤네요.ㅎ

팁투님 저도 타보지는 못하고 집주인 뵈려고
보기엔 KTX랑 똑같이 생긴것 같긴 하더라구요 ㅎㅎ

유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집을 잠시잠깐 떠나 남편의 그리움을 느껴보고싶군요 ㅋㅋㅋ (하..)ㅋㅋㅋㅋ

솥밥님은 가끔 어디론가 훌쩍 하지 않으시나보군요.
저의 집주인께서는 가끔씩 본인의 휴가를 챙기시는지라
뭐 세입자 입장에선 열심히 집지키는 수밖에 없지요 ㅎㅎ

집주인과는 사이가 좋아야 편해집니다.
가끔 먹을 것도 얻어먹고 말입니다.

먼저 가져다 주면 가끔은 두배로 오기도 합니다.

즐겁게 집주인 마중하세요.

방구리님 그래서리 자~알 뫼셔왔지요 ㅎㅎ
다음에 또 어디로 휴가를 가시려는지 모르지만
그때도 뫼셔와야 하는 것은 다르지 않을텐데..
기왕이면 같이 가고 싶네요 ^^

아~ 전에 부산 밋업 갔다가 ktx 막차놓쳐서
미친듯이 달려 srt 수서역표 1분남기고 겨우끊고 온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
그런데 ..서영춘 노래ㅋㅋㅋㅋㅋㅋㅋㅋ
사부님덕에 아주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ㅋㅋㅋ

로미자매님 그때도 늦으셨군요 다행히 타셨기에 망정이지 ㅎㅎ
그나저나.. 어째 SRT가 KTX보다 신형이라 그런지 더 깔끔하게 생긴것 같더라구요
언젠가 나도 한번 타고말테야~

고등학생 아들을 둔 부부인데
어찌이리 신혼부부 뺨치는지요?
소철님처럼 나이먹고 싶어라~~~~~

언제나 신혼이고 싶은것이 집주인과 나의 목표이지요~
그게.. 재미지게 사는 방법이니까요~
오늘도 결혼 20년차 신혼부부의 하루를 보셨습니다 인디구님~ ㅎㅎ

왜 글에서 깨소금 냄새가 나는것같져??ㅋㅋㅋ srt이야기 이지만 아내분을 만나러 가는 길 설렘이 가득 느껴집니다아^^
저는 대학생때부터 자취를 해서 지방에 집으로 새마을호타고 다니고 했더니~ ktx생기고 진짜 신세계더라고요! 비록 환승했었지만 빠른 속도가 진짜 갑!! srt도 생기고 몇번 타봤는데~ ktx보다 쪼매 저렴하고 좌석도 편해서 좋더라고요^^
소철님도 기차여행 한번 가시면서 담에 타보세요~~~

좋예님~
엥 SRT가 KTX보다 더 저렴한가요? 더 비싼줄 알았는데!!
그런데 왜 더 빠른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뭣이 되었든 집주인을 제게 더 빨리 데려올 수 있는 녀석이라면
제겐 더 고마운거죠 ㅎㅎ

역사 전경과 srt외에는 왜케 낯선지.
늘 시간 아슬아슬하게 타느라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었나봐요ㅋ
다음 출장 때는 조금 여유롭게 움직여야겠네요.
즐거운 뒹굴~ 되세요~^^

카일님 저도 처음보는거라..
하지만 이미 카일님은 경험해보셨나보네요 ㅎㅎ
저도 언젠가.. 타고 말거얌~~ ^^

그러잖아도 지금 집주인 주변에서 뒹굴뒹굴 하고 있답니다
혹시 귀욤귀욤 행동하믄 떡이라도 하나 주실까 싶어서리 ㅎㅎ

기차이야기보다 깨소금 냄새가 나는 뒷이야기가 주인거 같은 느낌인데요^^
보기 좋네요.

기둥님 머 이 모든것이 다 집주인을 위한거라 ^^
덕분에 모셔와서리 같이 뒹굴뒹굴 하며 떡꼬물이라도 떨어질까 싶은 마음에 옆에 딱붙어있네요~ ㅎㅎ

궁금해하던걸이렇게사진으로보게되네요^^ㅎㅎ

후니님도 SRT 처음보셨군요 ^^
저도 처음인지라 ㅎㅎ

서영춘. .
어렸을때는 재미있었는데 추억을 소환하네요.
그리고 새로운 지하철도 구경하고요.
아직 타보지 못했네요.

달구지님도 서영춘님을 기억하시는군요 ^^
그나저나 새로운 지하철 ㅋㅋ
네~ 아주 멋지게 생긴 빠른 녀석이지요~

SRT는 아직 안타봤는데 KTX랑 비슷할지 다를지 궁금하네요. 아내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
보팅 및 팔로우 합니다

브리님 저도 타보지는 못하고 그냥 보기만
집주인 덕분에 SRT 구경한거죠~

그나저나 브리님은 이미 팔로우 되어있던데요 ㅎㅎ

ㅋㅋ
유서를 써놓아야 하나 고민했던 때가 있엇군요 빨라서 좋긴 하지요
옛적 새마을호 타고 서울에서 부산갔던 기억이 납니다 ㅎ
즐건 일욜 되세요~!

제에스님 진짜로요~
저 시험운행을 제외하고 첫번째로 KTX 타봤어요
다른 사람들은 인터뷰도 하던데
'KTX어떠세요?' 라고 물으면 '빠르고 좋아요~'라는 답변만 나갔더랬죠
제게 물어봤으면 '목숨걸고 탔습니다' 이러려고 했는데 ㅎㅎ

수서역 한번도안가봤는데
음청크군요
ktx 보다 srt 가 더 빠른열차 맞지요?

스미골님 그런줄 알았는데..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더 싸다네요
머가 이런지 더 빠른데 더 싸다? 신기하네 정말..

유서 써놓고 탈 걸 그랬나?

라니..ㅎㅎ 너무 귀여우세요. 그리고 늘 달달한 향기가 나는 소철님 블로그 ~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참고로 전 SRT가 KTX보다 훨씬 편하고 좋아서 대부분 SRT를 이용한답니다. 다음에 선택해서 타실 기회가 있다면 SRT를 타보시길 추천합니다 ~ 행복한 일요일되세요 ~ !

그러게나 말예요 라라님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SRT가 KTX보다 더 저렴하고 더 빠르다고..
완전 신기방기

그런데 다들 장소와 열차시간 때문에 SRT만을 이용할 수는 없나보네요 --

집주인과는 항상 사이좋게 지내려고 ㅎㅎ
언제나 모시러 다니지요~

저도 KTX처음 탈 때가 떠오르네요. 광주에서 서울방향으로 호기심에 한번 타보자 했는데...시간은 새마을호와 30분차이밖에 나질 않고, 허리는 아프고...그 후로 안타본 듯 합니다. ㅎㅎㅎ당연히 SRT도 안타봤는데, 한 번 타보고 싶네요!

에터님 저도 SRT는 경험이 없어서뤼
그냥 집주인 모셔오려고 근처만 가봐서리 ㅎㅎ
그나저나 KTX는 가격대비 의자는 넘나 딱딱하긴 하더라구요
좀 더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는데.. 하긴 그나마 요즘은 탈 일이 없어서리 ^^

오... 수서역 처음보네요.
뭔가 공항같은 느낌인데요~?

이제막 시작한 뉴비가 존경과 사랑을 가득담아
팔로우와 보팅을 보냅니다!
앞으로 좋은 교류 부탁드릴게요!

바로님 방갑습니다~ 일단 꾸~욱 팔로우 해놓고

수서역은.. 저도 처음본 입장에선 거의 공항같은 그런 느낌이라.. 멋지더라구요 ^^
언젠가 저도 함 타고 말거야~ ^^

그나저나 스팀잇과 함께 즐거운 교류의 시간 되시길요~

그러고보니 전 아직 KTX, SRT를 한번도 못타봤군요
항상 차로 움직이다보니..
혼자 홀가분하게 다닐땐 KTX가 편할것 같은데
아이들 데리고 움직이거나 하다보니 차로만 다니네요

부기님~ 그러셨군요 주로 차로이동하시느라 ^^
저도 실은 차로 이동하는 것을 더 좋아하하는데 속도면에서 비교가 안 되더라구요 요즘은..
특히나.. 항상 집주인을 모셔오는 입장에서 집주인은 언제나 SRT로 이동하시겠다고 ㅎㅎ
혼자하는 여행은 기차를 이용하는 것도 멋진듯 싶지요 ^^

저도 함 일탈을.. ㅎㅎ

저도 기차탈 일이 거의 없어서.. SRT실물을 처음 보네요ㅎㅎㅎ
그냥 보기만 해도 나 겁나 빨라.. 하고 말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날이 점점 따뜻해 지니... 기차타고 어딘가로 슝~~~ 떠나고 싶어 집니다^^

마경님도 실물은 처음보시는군요 ㅎㅎ
차로만 하는 여행을 혼자서 기차로 즐겨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듯 싶지요
저도 이 기회에 일탈을 한번 꿈꿔볼까요? ㅋㅋ

SRT는 뭔가요?

KTX같은 녀석이지요
시속 300km로 다닌다는
저도.. 타보지는 않아서리 ^^

와우 300킬로면 빠르네요!나중에 ktx대신 타봐야겠네요 ㅋㅋㅋ어떤게 더 편한지

저는 서영춘님보단 이의정님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에버님도.. 모두다 기억하시는군요 ㅎㅎ

저도 SRT라고 들어만 봤지 지금껏 사진으로도 보지 못했는데 소철님의 글에서 보게 되네요.
실내에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ㅋ

집주인님을 배웅 갈 때의 그 설레임이 글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네요 ㅋ
당직 근무를 하고 온 날 아침 , 온 가족이 있을 때는 조금의 자유를 느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아내가 저 쉬라고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고 홀로 잠을 깨어서 쇼파에 앉아 있으면 적막감이...
아내든 아이들이든 함께 있을 때 빛나는게 가족인가 봅니다 ^^
남은 주말 즐거운 시간되세요 ^^

리권님에게 달아놓았던 댓글이 어디론가 실종되어 버렸네요 ㅠㅠ
뭐.. 다시 또 새로운 마음으로 답글 드리면 되지요 ^^

오늘.. 리권님 여행가시기 몇 일 전이시란 포스팅을 보았는데
저는 집주인 픽업 포스팅을
어찌되었든 서로간에 여행과 관련된 포스팅이었네요 ㅎㅎ

네 보내주신 댓글처럼.. 가족은 함께 하는것 만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고 힘이 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존재인듯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없는힘도 짜내어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드는듯 싶죠 ^^

여행이 얼마 남지 않으신듯 싶던데
아무쪼록 멋진 계획 그대로 즐기시길 기원드리며 저는 20000 ^^

저도 오늘 아침에 댓글을 달다가 3개가 실종이 되어서 다실 달았네요 ㅜㅜ
busy.org에서 중간에 로그아웃이 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이번 주 수요일이 여행인데 소철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으니 무사히 다녀올 수 있겠죠? ㅋ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 ^^

SRT 한번도 안 타봤는데 타보고싶네요~ㅎ

필로토님 방가방가입니다 ^^
저와 처음이신듯 함에 팔로우 꾸~욱 눌렀네요 지금
저도 집주인님 마중나가느라 처음 봐서리
KTX보다 저렴한데 빠르다니..담번에는 차대신 함 타봐야겠어요 ㅎㅎ

그나저나 명성도를 보니 이제 스팀잇 시작하신듯 합니다.
이곳에서 즐거운 스팀잇 시간되세요~^^
또 뵙게요

오옷!! SRT 타러 가즈아!! 흥겨운 노래 잘 듣고 갑니다.. 포스팅이 화기애애하네요.. 웃으면서 댓글을 답니다...ㅎㅎㅎㅎ!!!

ㅎㅎ 심톨님도 언젠가 함 SRT 타보시길요
저도 함 타볼께요 ^^

넵.....올해 목표로.. ㅎㅎ

제가 촌사람 맞긴 맞나봅니다.
남들 다 타는 KTX도 여태 못 타보고
SRT는 구경도 못해 봤습니다.
어떻게 올해는 봄나들이 한 번 해야겠습니다.
저는 마중 가는 사람 없어도 벌렁거릴것 같습니다.
우선 보험이라도 들고
청심환도 한 알 먹고 타야겠습니다.

제제이님 아직 KTX를 ^^
그럼.. SRT도 이참에 타보시는게 어떠하실지
가격도 더 저렴하다는데 속도도 빠르다고

그나저나 청심환까지
하긴.. 아직까지 저도 적응이 안 되는때가 ㅎㅎ

저희 동네에는 2004년까지 통일호도 있었습니다ㅎ

뭘 말하는지 알것 같아요 츄스냅님
울 집주인도 멀지 않은 동네라 ^^

아 아직 저는 못 본 곳 입니다 ㅎㅎ 한국가면 완전 촌놈이지요 ㅋㅋ 멋지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전 막내아이를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네 성민님 ^^
저도 아직 SRT는 타보지 않았더랬죠 KTX만 타서리
그나저나.. 저도 처음가봤는데.. 오지게 좋더라구요 ^^

아 네 ㅎㅎ 정말 보기에도 좋아보이네요^^ 정말 우리나라가 잘 사는 나라가 맞는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sochul 님 정말죄송합니다

다 알고 계시면서 모르시는척 하시긴 ^^

예전에 ktx사고나면 어떻게하냐고 했던 시절이 있었죠. 비행기 처음 뜨던날도 그랬겠지요? 언젠가 다른 포스팅에서 @sochul 님의 인품을 칭찬하는 글을 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분이신것 같아 지나가다가 인사한번 드려봅니다. 반갑습니다.

히어링님 방가방가입니다 그나저나 어떤분이 그런 거짓말을 써주셨을라나요 ㅎㅎ
그냥 저는 스팀잇을 재미지게 서로 힘주고 힘받고 노는 놀이터로 생각하고 즐기고있고 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을 행하고있음에 만족하고 있다니다 히어링님 ^^

그나저나 아이디를 히어링으로 지을 정도이시니..
히어링님의 인성도 보통이 아니시지 싶은데 ^^
이거 너무 짜고치는 고스톱 같아서리 20,000 줄이고 팔로우 하였으니 이곳에서 자주 뵙게요~~

기차역까지 가서 누군가를 배웅한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기차보니 기차여행하고싶어짐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셨나요~!?
시작하는 한주도 홧팅입니다

앗 비둘기호, 무궁화호, 새마을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비둘기호는 아마 파란색이었나 그렇고
무궁화호가 빨간 색
새마을 호가 초록색?! 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ㅎㅎㅎ

어릴 적 전라도 광주에도 가끔씩 기차 타고 내려갈 때, 서울역 2층에 있는 파파이스에서 항상 비스켓과 치킨을 사서 기차를 탔더랬죠. 파파이스 치킨 정말 맛있었는데...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ㅠㅠ

제게는 너무나 소중한 추억입니다 ㅎ
tip!

글 잘 읽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작명법]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방문해 주세요~

'시속 300Km 로 달리다 사고라도 나면.. 유서 써놓고 탈 걸 그랬나?'

빵 터졌네요 ^^
저는 집에 갈때 SRT를 자주 이용합니다.
주차장 요금을 30% 해주긴 하지만 아직도 주차요금은 꽤 비싼편이지만
운전 안하고 빨리 갈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그녀를 싣고 온 SRT! 멋져 보일 수 밖에요.^^ 집주인님을 향한 소철님의 끝없는 순정에 제 맘도 훈훈합니다.ㅎㅎ